•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檢 “대통령 상당부분 공모”…‘피의자 입건’ 초강수
    이른바 '국정농단'의 '최순실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0일 최순실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하며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해 적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밝힌 셈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 '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최 씨를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등 혐의로..
  • [주일날씨] 전국 흐린 후 대체로 맑음
    주일인 20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4~14도, 낮 최고기온 12~21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 10일 낮 서울역 광장에서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주최로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맞불집회'…"대통령 하야 반대·헌법수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건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가운데 같은 날 서울역 광장에서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북한 어린이 강제노동 심각"
    북한 어린이들이 건설현장 등에서 조직적이고 심각한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고아 구출 활동을 하는 한국 갈렙선교회의 김성은 목사가 "북한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조직적인 강제노동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
    검찰, 최순실 등 3명 '20일' 기소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비선 실세'로 지목 받는 최순실(60)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20일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이들의 범죄사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공모·관여 여부도 공개될 전망이다...
  • 청와대
    청와대, 촛불집회에 "국민 목소리 잘살피겠다"
    청와대는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을 주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참모들이 대부분 출근,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의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봤다. 청와대 관계자는 촛불집회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들은 지난 12일 주말 집회와 마찬가지로..
  • 이선빈 공항패션
    ‘대세배우’ 이선빈, 가방으로 포인트 준 ‘시크 톰보이룩’ 공항패션 선봬
    배우 이선빈이 16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시크하고 세련된 톰보이 무드의 공항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한 마스크와 몸매, 그리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반전 매력으로 단번에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이선빈은 16일 스케줄 차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이동하면서 선보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국회 본회의
    국회, '최순실 특검·국조계획서' 의결
    국회는 1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과 '국정조사계획서 승인'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검법 표결 결과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으로 집계됐다...
  • 수학능력시험
    “전 영역 지난해보다 어려워”…변별력 커진 올 수능
    17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수험장을 나오는 학생들의 표정은 홀가분하면서도 걱정스럽다. 수능을 마친 한 수험생은 "모의고사 보고, 수능 문제가 쉬울 줄 알았는데 좀 당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전 영역에 걸쳐 변별력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지난해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
  • 법사위
    국회 법사위, 여야 합의 '최순실 특검법' 본회의 회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마련된 '최순실 특검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날 개의된 국회 본회의에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대표 발의로 여야 의원 209명이 서명한 이 법안의 정식 명칭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특검법안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해 추천..
  • [날씨] 수능한파 없이 '포근'···서울 낮 15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은 전국적으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대입수능
    오늘 2017학년도 대입 수능… 60만6000명 응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진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200명이 감소한 60만 5,987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