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에 성공한 이영훈 목사(왼쪽)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영훈 목사, 기자간담회 열고 한기총 등 운영방향 밝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에 성공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기총 등 앞으로의 운영 방침을 이야기 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의 통합 문제와 관련,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는 구속력을 가진 단체가 아닌 협의체"라며 "협의체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질 필요가 없고, 실질은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이 중요한 것..
  • 언론 제공 자료 설명
    강원지역 기독교사 종교탄압 사건, 결국 소송으로
    선교회는 "지난 1월 26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에게 공개사과 및 사실관계에 대해 명백히 밝혀주길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와 같이 조치했다고 밝히고, "강원도교육청은 2017년 1월 11일 학부모 기자회견을 필두로 1월 12일 즉각 감사 실시, 1월 23일 징계처분의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세 차례에 걸친 언론 브리핑 및 방송 인터뷰를 실시했는데, 이는 강원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보..
  •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한교연 통추위, 한기총에 통합논의 제안 공문보내기로
    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기총이 지난 1월 31일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를 연임시키는 등 새로운 회기를 출범한 만큼 한교연-한기총 통합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기총 내에도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대화에 응해 줄 것을 제안하기로 하고, 한기총 내에 관련 위원회가 구성 되는대로 일정을 잡아 양 기관의 실질적인 통합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기독..
  •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동성애 비판수업 진행한 중학교 교사,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근거로 조사받아
    '성(性)혁명'으로 촉발된 교회탄압이 한국에서도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한 중학교 교사가 동성애 비판 수업을 진행했다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관련 근거 조항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였다. 서울 A중학교에 근무하는 B교사는 지난 2016년 11월 '남성 간 성행위와 에이즈의 긴밀한 상관성' '소아성애와 수간도 포함하는 성소수자의 개념' '유전이 아닌 동성애..
  • [인터뷰]한규삼 목사 “뉴저지초대교회만의 모델 만들 것”
    충현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한규삼 목사 청빙
    역삼동 충현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뉴저지 초대교회를 담임해 왔던 한규삼 목사(56) 부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충현교회는 지난 22일 3부 예배 후 열린 공동의회를 통해 한규삼 목사 부임을 결정했다. 당시 공동의회에는 1,840명 성도들이 참석해 84.7%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충현교회 담임목사 청빙은 이미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됐던 바 있다...
  • 이영훈 목사(왼쪽)가 선관위원장 길자연 목사로부터 대표회장 당선증을 받고 있다.
    한기총 정기총회 통해 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재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31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22대 대표회장으로 이영훈 목사(현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시 선출됐다. 이영훈 목사는 단독후보로 나서서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그는 희의 전 인사말을 통해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한기총 자신부터 개혁하고,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겠다..
  • 19일 낮 기독교회관에서는 NCCK 실행위가 열렸다.
    NCCK, 설 명절 맞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전해
    설날을 맞았지만 높은 물가와 어수선한 정국 등으로 심란하고 지친 국민들에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설날 위로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NCCK는 지난 제65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의 결의로 회원교단 교단장 이름으로 설 명절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 한기총 제27-3차 실행위원회가 10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안건상정금지 가처분' 기각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가 31일 정기총회에서 그대로 치뤄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26일 오후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나섰다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에서 후보 제외를 당했던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의 '대표회장 선거 안건상정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 25일 낮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 "제가 다시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다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이며 제22대 대표회장 후보로 나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총회장)가 25일 오후 3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정견발표회를 갖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다시 대표회장이 된다면 ▶한국교회의 연합과 개혁을 위해 ▶기독교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슬람과 동성애, 이단 세력 대응 등..
  • 광화문 블랙텐트를 만드는 모습.
    NCCK 언론위 2017 1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광화문 블랙텐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이하 언론위)가 2017년 1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광화문 블랙텐트'를 선정했다. 언론위는 "2017년은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이 땅에 인간중심의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선택과 행동,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때문에 2017년 첫 번째 언론상인 1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촛불시위 후 예술인들이 함께 행동하기 위해 세운 ‘광화문 캠핑촌’이..
  • 기도회 중에는 촛불을 함께 켜는 의식이 있었다. 순서자들이 청년과 어린이들로부터 붙을 붙여 받고 있다.
    "차이 보다는, 복음의 신앙유산 가운데 공통점이 훨씬 많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 광주대교구장)는 강론을 통해 "루터는 당시 교회 폐습을 시정하고자 했지만, 교회 개혁을 바랬던 그의 바램과는 달리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뉘게 됐다"면서 "그동안 천주교와 개신교는 서로 반목해 남남처럼 서로를 적대시 하지 않았나 반성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 개혁은 이전까지 없든 새로움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오히려 교회 구성원 간..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교연 내방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교연을 방문한 목적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고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하고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분쟁 해결을 위해 힘써왔는데 종교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사회 계층간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온 것을 알고 있고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