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twitter_@ClairPark8

간접흡연이 직접흡연 보다 더 심각한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진은 혹시 흡연을 하시는 분이라면 충격받으실 사진일거 같습니다.

바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도 흡연에 따른 '간접 흡연'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주는 강아지 폐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미국수의사The Veterinarian's Diar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의 트위터 계정에는 강아지 흉부 엑스레이 비교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비 흡연 가정과 흡연 가정에서 길러진 강아지의 폐 사진인데요.


흡연 가정에 사는 강아지가 일반 가정에 사는 강아지보다 폐가 더 부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수의사는 "동물들이 병원에 오면 보호자가 흡연자인지 아닌지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라며 "간접흡연은 반려동물들의 폐암, 폐 질환, 만성 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 확률을 높입니다. 피려면 나가서 혼자 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흡연자 분들이라면 이 사진을 보시고 이참에 반려동물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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