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광림교회 교회학교에서 가장 어리고 귀여운 천사들이 모인 영아부가 지난 7월 4~5일 이틀간 교회에서 신나는 여름캠프를 열었다. '오직 예수, 복음으로만!' '예수님과 통통통'이란 주제로 복음의 능력이 되시는 예수님을 말씀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림사회봉사관 3층 영아부실에서 추연복, 전원석, 유제석 목사가 아이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준 후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작은 배를 만들어 밀레니엄 공원에 마련된 '은혜의 바다' 풀장에 띄워 배의 선장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보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도 가졌다. '사랑의 바다'란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엄마와 함께 물감으로 아이의 발 도장을 찍고 그 순간을 액자에 담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세족식도 거행했다.

'구원의 바다' 프로그램에서는 아이가 몸에 빨간 스티커를 붙여 아픈 환자도 되어보고, 주사 맞기, 휴지 붕대 감기놀이 등 병원놀이를 통하여 치유하는 예수님을 배우는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했다.

백가연 아기(26개월)의 어머니 유혜영 성도(19교구)는 "이번 영아부 여름캠프에서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기도제목이 꼭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받았다. 물놀이도 하고 발 도장도 찍으면서 함께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여름캠프를 우리 가연이가 기억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영아부 전유미 전도사는 "영아부 캠프의 준비과정 중 기도 모임, 데코, 활동놀이 및 음식 준비와 셋팅 등 캠프진행을 위해 영아 1, 2부 교사와 봉사자 50여명의 섬김과 기도와 노력이 있었다. 은혜롭게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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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