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56-60세 시니어 사원 1천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9일 롯데마트는 2월 1일부터 시니어 사원 1천명을 수시모집 형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니어 사원은 주로 매장 계산 업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해 보내는 온라인 피커 등 단순 등 업무를 맡는다.

롯데마트는 시니어 사원의 근무시간을 하루 6시간 이하 주당 30시간 이내로 제한했다. 또 근무 일수에 상관없이 주당 14시간 근무하는 '초단시간 시니어 사원 제도'도 신설했다.

보수는 시급이며 정규직과 마찬가지로 4대 보험을 포함해 성과급, 휴가비, 경조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56세에 시니어 사원이 되면 70세까지 최장 15년 본인이 원하는 때까지 일을 할 수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정년을 만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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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시니어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