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이케아 매장 방문객이 오픈 3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케아는 21일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이 1월21일 100만번째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00만번째 방문객은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사는 박양희(34·여)씨다. 침구와 아이 방을 꾸밀 제품을 사기 위해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박씨는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광명점장으로부터 이케아 기프트 카드(100만원 상당)를 선물 받았다.

이케아는 북유럽풍의 조립식 가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47개국에 36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2월18일 광명에 첫 매장을 냈다. 다른 진출국에 비해 판매가가 비싸고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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