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높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네이버)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자문위원회 운영에 나섰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소프트웨어 산업 강화를 외친 가운데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8일 교육 자문위원회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높은 환경을 조성에 나선다는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자문위원회는 고려대 김현철 교수, 성균관대 안성진 교수 등 SW 관련 학계, 기업, 교사, 기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네이버가 진행하고 있는 SW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네이버는 자문위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구상력·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SW 교육 과정 수립, 지속적 교육 진행을 위한 환경 구성, 교육 인식 개선 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EBS와 공동 제작 중인 SW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 온라인 공간의 SW 교육 채널 확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 보다 풍성한 교육 활동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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