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국민운동연합회 임원 취임 및 발대식’이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신태진 기자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국민운동연합회 임원취임 및 발대식’이 11일 오후 4시 30분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임식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2부 취임식 순서는 연합지역기입장, 취지설명(집행위원장 장영기 목사), 경과보고(사무총장 송성익 장로), 임원소개 및 수여식(대표회장 박태희 목사 외 다수), 격려사(박경원 전 강원도지사, 조직위원장 김진선 목사), 축사(윤석용·김충환 의원), 내빈소개(본부운영이사 송기섭 목사), 폐회기도(예장연대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만찬기도(대외총무 한동철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운동연합회 대표회장 박태희 목사는 인사에서 “2018동계올림픽 꿈나무를 육성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한국이 경제·선교·문화·스포츠 강대국으로 부상기를 기원하며 정성어린 기도와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회장 신신묵 목사는 격려사에서 “2018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평창으로 결정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이다. 올림픽의 성공은 정치적 논리나 외교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가능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 전체가 단결하고 전국교회 1200만 성도들은 기도운동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운동연합회 조직을 살펴보면 대표회장에 박태희 목사(기성증경총회장), 명예회장에 신신묵 목사(한강중앙교회 원로), 집행위원장에 장영기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사무총장에 송성익 장로(낙원교회), 상임총무에 김탁기 목사(강목회 사무총장) 등이 있고, 각 분가위원회는 조직·기획조정·교육·섭외·환경·복지·대외협력·국제·국제청소년조직·대외섭외·지역환경·홍보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평창동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