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와 밀알복지재단의 '효도나눔키트' 임직원 봉사활동   ©밀알복지재단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웃사촌을 위한 봉사활동이 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네패스(대표 이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오창 2공장 아트리움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효도나눔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네패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네패스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직원들이 나누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패스 임직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여름이불, 영양잡곡, 찜질팩, 연양갱 등으로 구성된 효도나눔키트를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만든 효도나눔키트는 ㈜네패스의 공장이 운영되고 있는 충북 음성, 오창, 청주지역의 독거노인100가정에게 전달된다.

(주)네패스의 정성찬 감사나눔경영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만든 효도키트인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황대벽 과장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주)네패스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패스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충북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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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네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