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을 축하하며, 부활의 의미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양평 W-zone에 국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에그스터('에그'와 '이스터'의 합성어) 트리의 불을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트리는 2014개의 계란을 활용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축하했다. 계란은 양평 W-zone에 있는 계란교회를 방문했던 방문객들이 에그 아티스트가 되어 계란 표면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계란 안에는 그들의 기도제목을 담아 병아리 조형물에 넣어 주었던 작품들을 모아 만든 것이다.

하이패밀리는 작년부터 국내 최초로 부활절 트리 점등식을 가져왔는데 올 해는 15일 오후 6시에 양평 W-zone에 있는 계란교회에서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다.

하이패밀리는 "에그스터 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부활절이 기독인들만 지키는 절기가 아니라 성탄절처럼 모든 사람이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절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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