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배두한 감독, 김연준 아동의 광고촬영 모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사랑, 하나 더>를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펑크 밴드인 크라잉넛과 박카스, SK텔레콤 CF로 유명한 훈남 CF감독 배두한이 의기투합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나'와 '소중한 사람'의 이름으로 동반 후원을 신청하는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에게 아동 후원의 기쁨을 선물하고,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어 나눔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어린이재단은 설명했다.

배우 배두나의 오빠로도 잘 알려진 배두한 감독과 크라잉넛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사랑, 하나 더' 캠페인 영상은 크라잉넛의 노래 '서커스 매직 유랑단'을 '사랑, 하나 더 & Rock n' Roll'로 개사하였다.

'우리는 크라잉넛 사랑 하나 더, 아이들의 희망을 노래한다네' '외로운 아이들의 친구가 돼주소, 흥청망청 술 마실 거 조금만 아껴' '우물쭈물 하는 당신 매력 떨어져' 등의 재미있는 가사로 나눔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크라잉넛과 배두한 감독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영상에서 어떤 노래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배두한 감독은 친동생 배우 배누나에게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기부를 선물했다. 뮤직비디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 하나 더> 캠페인 페이지(love.childf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크라잉넛이 함께 하는'
사랑, 하나 더 & Rock n' Roll

안녕하세요 우린 크라잉넛 사랑 하나 더
꿈 찾아 사랑 찾아 떠나 간다우
아름다운 당신이 함께 한다면
천리만길 발자욱에 꽃이 피리라

후렴) 우리는 크라잉넛 사랑 하나 더
아이들의 희망을 노래한다네
외로운 아이들의 친구가 돼주소
흥청망청 술마실거 조금만 아껴

경록이는 윤식이로 윤식이는 상면이
상면이는 상혁이로 상혁이는 인수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곰곰이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

후렴) 우리는 크라잉넛 사랑 하나 더
아이들의 희망을 노래 한다네
외로운 아이들의 친구가 돼주소
우물쭈물하는 당신 매력 떨어져

당신의 손끝에서 기적이 일어나
따뜻한 기운이 세상을 감싸네
새해에 착한 일 한 가지 합시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사랑 하나 더

후렴) 우리는 크라잉넛 사랑 하나 더
아이들의 희망을 노래한다네
외로운 아이들의 친구가 돼주소
흥청망청 술마실 거 조금만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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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크라잉넛 #재능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