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수원 삼성은 13일 "정대세가 국내 한 항공사의 승무원과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대세와 예비신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관계자는 "예비신부의 부모님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의 홈경기는 물론, 원정 경기에도 따라가 정대세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정대세 #정대세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