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려졌던 '킹덤언더파이어2' 속 제3의 부대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대규모 부대전투가 가능한 RPG '킹덤언더파이어2'의 ‘엔카블로시안’ 부대를 1일 전격 공개했다.
 
‘엔카블로시안’ 부대는 그 동안 부대 특징, 전투력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미지의 부대’로 불려왔다.
 
‘엔카블로시안’ 부대의 가장 큰 특징은 전사들이 전투에 대한 의지와 경험에 의해 진화한다는 것이다. 부대원들이 전투 상황에 따라 필요한 방향으로 변이•진화함으로써 다양한 전투 목적을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 병력으로도 최대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존의 부대들이 종족 특성에 맞게 병술을 전개하는 등 기본적인 핵심병과를 훈련하여 육성하던 것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엔카블로시안’ 부대의 특징은 빛의 세기와 어둠의 세기의 순환이 거듭되는 베르시아 대륙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를 벌이며 스스로 변이하고 진화한다는 스토리라인에 근간을 두고 있어 플레이를 통해 '킹덤언더파이어2' 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경험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새로운 흥미거리이다.
 
진화하는 방식에 따라 부대가 구분되는 ‘엔카블로시안’ 부대는 ▶발달된 육제로 인해 전투에 능한 '다이너게이트', 근접전투에 능한 변이 생물 '다이너게이트 라이더' 등으로 구성된 ‘퍼스트본’ 계급 ▶마법과 정신적인 능력을 지닌 예언자, 마법사 계급으로 전투 피해를 막아내는 '어둠의 성직자', 적의 정신을 파괴하여 승리를 이끄는 '메시아닉 보이스' 등으로 구성된 ‘세컨드 본’ 계급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공중 지원부대인 '윙드웜', 거대한 이빨로 물어뜯는 공격 형태의 근접전투에 능한 '클러', 돌진공격을 선호하는 거대한 체구의 '차저' 등 막강한 엔카블로사 유닛도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카블로시안’ 부대를 구성하는 모든 부대원들은 ‘소울링크’라는 기능을 통해 부대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함으로써 전투 상황에서 집단 융합이 잘된다는 점도 기존 부대 운용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엔카블로시안’ 부대는 홈페이지(http://kuf2.hangame.com)의 개발노트를 통해 공개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킹덤언더파이어2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