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Countdown'을 주제로 28~30일 3일 동안 진행된 '2013 예배선교 컨퍼런스'의 피날레를로 주일연합예배를 드렸다.

아웃리치 발대식을 겸해 드린 이날 예배에서 이재훈 목사는 '청년이여 열방을 향해 가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면서 "선교에 있어 행해지는 불순종은, 요나 같은 불순종"이라며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 했다. 그는 "선교의 출발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라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재훈 목사의 설교 전(前) 어윈 맥매너스 목사(LA모자이크교회)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3부 발대식에서 대학 청년들은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 나라 확장에 힘쓸 것을 결단한다"면서 2014년 2월까지의 아웃리치 시작을 알렸다.

이 목사는 "세상의 많은 현상들이 마지막 때가 오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며 "마지막 때가 올 수록 우리는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그 역사가 쓰이고, 우리의 작은 발걸음을 통해 놀라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 선포했다.

5000명의 예배자와 200명의 선교 헌신자를 기대하며 열린 온누리교회 'Countdown'은 집회 첫 날 28일에는 '예배'를 주제로 예배 선택식 강의 및 특순 등을 포함한 카운트 10~6까지 진행했꼬, 다음 날인 29일에는 '선교'를 주제로 카운트 5~0까지 선교 선택식 강의 및 특순 등으로 진행했다.

또 주일연합예배에서는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양라경 자매)과 송정미 사모의 특송도 있었으며, 도육환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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