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7일은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흐리고, 강원영서 남부와 전북동부 내륙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 18도, 전주 역시 18도 예상 되고요, 낮 기온 서울 31도, 대구 29도, 전주는 30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아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징검다리 연휴 내내 맑은 가운데, 주말 사이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다가오는 화요일과 수요일사이에는 전국에 이 더위를 식혀줄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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