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태풍에 산사태까지…68명 실종
    두 개의 태풍이 휩쓴 멕시코의 피해 지역 중 산사태까지 겹친 라 핀타다 마을에서 멕시코군 비상구조대가 계속 퍼붓는 폭우와 진흙탕 속에서 시신 발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일요일인 22일 발굴한 시신은 겨우 5명. 수색대는 삽과 물통 등 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동원해서 몇m 깊이의 진흙을 퍼내며 시신 하나에 평균 14시간이 걸리는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
  • 올해 은행권 임금인상률 2.8% 될 듯
    올해 은행권 임금이 2.8% 오를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사용자협의회와 임금 인상폭을 2.8%로 하는 산별중앙교섭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예산지침에서 정한 공기업 임금 인상폭과 동일한 수준에서 (오늘) 타결될 것 같다"면서 "협상이란 것이 예측 불가하나, 특별한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십자가의 승리, 선으로 악을 이긴다
    그러므로 신자된 우리는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 것이다. 우리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 것이며 혹여 악에 맞서게 되면 선으로 악을 이길 것이다(롬 12:21). 악에 대한 승리는 사람의 지략이나 용맹이 아니라 심히 약하고 미련해 보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다...
  • 채동욱 검찰총장 오늘도 출근 안해
    채동욱 검찰총장은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대검찰청에 출근하지 않고 칩거를 이어가고 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날 "채 총장은 오늘도 연가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태기 대검 차장이 오전 회의를 주재하는 등 채 총장의 빈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채 총장은 지난 13일 조선일보가 제기한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지시하자 사의를 표명한 뒤 대검청사를 떠났..
  • 책읽는성북2013북페스티벌
    성북구 "숲 품은 책으로 나들이 오세요" '2013 북페스티벌' 개최
    '책 읽는 성북 2013 북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삼선어린이공원(한성대학교 운동장 옆)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 숲을 품다'라는 주제 아래 성북구 '올해의 한 책'인 <철학이 필요한 시간>을 숲 전체로 옮겨와 책 속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도서·문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 삼성에버랜드, 패션으로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의 패션사업 부문을 1조500억원에 인수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23일 "이번 인수를 통해 패션 사업을 중장기 성장의 한 축으로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부, 재정개혁과제 추진으로 1조원 재정절감
    정부는 올들어 3분기까지 재정개혁을 추진한 결과, 약 1조원 가량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재정개혁위원회는 세출구조조정을 위한 재정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과 17명의 민간전문가가 위원회에 참석한다...
  • 제일모직 "초일류 소재사업 전문기업으로 도약"
    제일모직이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고, 소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제일모직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총 1조500억원에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12월1일자로 패션사업의 자산과 인력 등이 모두 이관하게 된다. ..
  • 샤이니키
    샤이니 키 생일기념 팬들이 뭉쳤다 '캄보디아 우물기증'
    그룹 샤이니 멤버 키(KEY)의 생일을 맞아 국내외 팬들이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NGO 단체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는 23일 팬페이지 '햇살아 안녕?'의 국내 팬들 및 대만, 러시아 일본 등 많은 해외 팬들이 키(KEY)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쉐어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암스테르담, 교류 협력 강화 MOU
    서울시는 23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과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직원을 파견하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네덜란드 수도인 암스테르담과 문화․예술, 전자 정부, 지속 가능성, 물 관리, 교통 등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양 도시에 직원을 파견해 시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 굳은 표정의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前 대통령 훈장 9개 반납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보유한 훈장 9개를 정부에 반납했다. 23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2006년 취소된 훈장 9개를 7년 만인 지난달 8일 자진반납했다. 반납한 훈장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 12·12 군사반란 이후부터 대통령 재임 시절 자신에게 수여한 훈장이다. 검찰은 반납 나흘 후 전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를 소환, 조사하는 등 전씨 일가의 비자금 관리 및 재산증식..
  • 세바스찬 페텔
    페텔, F1 싱가포르 GP 우승으로 '4연속 챔피언 노린다'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의 상승세가 싱가포르에서도 이어졌다. 페텔(레드불)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3라운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5.065km의 서킷 61바퀴를 1시간 59분 13초 132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