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보기도'라는 말은 바뀌어야 한다. 이유는 바른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도 중보기도라는 말이 아무런 의식 없이 쓰이고 있지만 중보기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기 때문이다... "음식점·PC방, 화재배상책임보험 미가입시 과태료"
다중이용업소가 두 달 내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25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인 5개 업종 2만7797개 업소는 오는 8월22일까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5개 업종은 휴게·일반음식점과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나.. 한신대, BI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흥기)가 중소기업청,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법 "'의약품 입찰 담합' 시정명령 적법…과징금은 부당"
공정거래위원회가 울산대병원 의약품 구매 입찰에서 이른바 '도도매 거래'로 담합을 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대법원은 공정위가 가격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던 2006년의 매출액도 과징금 산정에 포함시킨 것은 위법하다며 과징금 부과처분은 취소하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세화약품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무너지는 유통시장 경계...'매장·앱·온라인'
온라인·모바일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식품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모바일 앱을 함께 운영하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부 업체는 오프라인에 매장을 열고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보였던 마트들은 최근 배송차량과 인원을 늘리는 등 온라인 .. 헌재,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헌 여부 오늘 결정
음란물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조항의 위헌성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후 2시 아청법 2조 5호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 위헌법률심판 제청 이후 2년 1개월만이다. 해당 조항은 아동·청소년 또는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해 성행위를 하거.. 전경련 "내수활성화 위해 세제 개선 필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수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을 건의했다. 전경련은 25일 "침체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가계소비 촉진과 기업소비 활성화, 가계 소비 여력 확충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우선 가계 소비 지원책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를 제시했다... 소비심리 2년 반만에 기준치 아래로…'메르스 충격'
'메르스 한파'로 6월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6개월 만에 다시 기준치(100) 밑으로 뚝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중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로 전월 보다 6포인트 급락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와 맞물려 국내외 경기가 부진했던 2012년 12월(98) 이후 .. 北매체, 김국기·최춘길씨 공판 영상 게재
북한 매체가 24일 김국기·최춘길씨 공판 영상을 게재했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에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한 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최춘길에 대한 재판 진행'이란 영상을 올렸다. 김국기씨는 재판정에 나와 "지난 10여년간 중대 국가 비밀을 국가정보원에 제공하고 국가정치 테러 범죄행위에 가담한 사람"이라며 "골백번 .. 부산서 3번째 메르스 양성 판정…보건당국 '비상'
부산에서 24일 오후 3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자가 발견됐다. 부산시는 간염 등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좋은강안병원에서143번 환자와 3인실에 함께 입원했던 C(55)씨가 24일 발열증상을 보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19일과 21일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으나 이날 발열(37.6도).. 대법 "KT 직원 퇴출 위한 인사고과 불이익 '부당'"
명예퇴직이나 전출을 거부하는 직원들을 '부진인력 대상자'로 선정한 뒤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준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4일 강모(59)씨 등 전·현직 KT 직원 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KT는 이들에게 각각 미지급 임금 53만∼62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한양대구리병원, 메르스 때문 응급실 진료 중단
한양대 경기 구리병원이 메르스와 관련해 지난 23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중단 원인은 170번째 메르스 확진자가 응급실에 다녀갔기 때문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응급실 입구의 접수실에서 12분간 머물렀고, 이 곳엔 2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환자들을 다른 병실로 옮기는 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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