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기술대학교(FIT) 패션경영학과 교수이자 섬유예술가인 린다 킴이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현대미술관(HOMA)에서 첫 개인전 ‘GODSPEAK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인생 전반에서 받은 다양한 메시지를 섬유예술이라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시각화한 작업들로 구성됐다... 
청량리 다일원탁회의 출범… “제7공화국 상생개헌의 불씨 되겠다”
청량리 다일원탁회의(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제1호 읍면동원탁회의)가 최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공식 출범했다. 현장에는 전농동 주민 약 20명과 축하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 대표에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추대됐다... 
한남대, 베트남 유학생 대상 성경공부 진행
한남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신앙 인재 양성을 위해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남대는 지난 4월 10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베트남 출신 학부생 23명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최원식 전임교목의 인도로 이뤄지며, 사회봉사인성센터 소속 타오 장학조교가 통역을 맡아 베트남어로 복음을 전하.. 
월드비전, 제7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점프(Jump)’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해파랑길 일대에서 ‘함께 걷는 도전, 함께 만드는 푸른 미래’라는 주제로 ‘2025 제7회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을 개최한다고 29일(목) 밝혔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869만17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4년 6·4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적용된 이후, 재보궐 선거를 제외하고 첫날 기준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특히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제20대 대선의.. 
시민사회, 대선 앞두고 ‘국민개헌협약’ 체결 제안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을 포함한 56개 시민사회단체가 최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에게 ‘국민개헌협약’ 체결을 공식 제안했다. 이들은 대선 후보들이 제시한 개헌 공약이 실현 가능성과 진정성을 결여했다고 비판하며, 직접민주제 도입과 국민주권 보장을 위한 구체.. 
종교계 원로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촉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종교지도자원로회의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공명정대한 선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를 한국 사회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정의 실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재명 “기후에너지부 신설해 탄소중립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정 운영 구상을 내놓으며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공식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인류 생존과 직결된 사회·경제적 위기로 규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통합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앤디 김 상원의원 “주한미군 감축, 의회와 협의 없는 일방 추진 반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상원에 입성한 앤디 김 의원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2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상원 건물에서 진행된 아시아 언론 간담회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의회의 긴밀한 협의 없이 이뤄지는 실질적인 미군 감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두만강역 개건 완료… 러시아와의 철도 연결 강화
북한이 러시아와 맞닿은 국경 지역 두만강역의 개건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양국 간 철도 및 인적·물적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두만강역이 개건되어 준공되었다"며, 전날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 소식을 전했다...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0.8% 전망… 0%대 저성장 현실화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제시하며, 0%대 저성장 시대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4.9%),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0.8%),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이 있었던 2020년(-0.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은은 이번 하향 조정의 배.. 
1분기 저소득층 소득 감소… 고물가 속 생활고 심화
저소득층 가계의 삶이 고물가와 소득 감소로 더욱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 계층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4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 특히 실질적 생활 수준을 반영하는 처분가능소득은 92만 1,000원으로 3.6% 줄어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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