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정권에 맞설 강한 야당 세우겠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월 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내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직한 리더십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장관 후보자 거취 논의 위해 여야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의견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주말을 이용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안철수·한동훈 비공개 회동… 국민의힘 당권 경쟁 신호탄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당 쇄신과 재건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다음 달 22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측이 당권 경쟁 구도를 의식한 첫 행보로 해석된다...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한국 제조업, 노화 진행 중… AI 없인 경쟁 탈락 불가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 제조업이 이미 노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겪고 있는 제조업 위기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비유하며 현 상황에 대한 경고음을 울렸다...
  •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17일 자신의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한 끼 한 기억, 북한 요리 속 생존의 맛)'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박사가 자신의 신간을 들고 보여주는 모습. ⓒ뉴시스
    이애란 박사, 북한 음식으로 인권 증언한 영문 신간 출간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북한 음식에 담긴 생존의 기억과 인권 현실을 담아낸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을 출간했다. 그는 최근 서울외신기자클럽 주관 행사에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삶의 단면을 국제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 월세 전세 집값 뉴시스
    새 정부, 지분형 모기지 대신 ‘적금주택’ 집중
    새 정부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을 위한 주거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장기 분할 취득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주택(적금주택)'을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말기에 추진됐던 '지분형 모기지'는 사실상 중단 수순에 들어간 모양새다...
  • 도서 『노력이 재능이라면』
    “노력조차 어려운 아이들”… 미야구치 코지, 인지 취약 아동의 현실 조명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임상심리사인 미야구치 코지가 신간 『노력이 재능이라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과 상담 현장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그는 책에서 '노력할 수 없는 아이들'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단순한 게으름으로 치부되는 아동 행동 뒤에 존재하는 인지적 어려움과 심리적 구조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회장 ”극한호우 피해 복구 위해 최선”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극한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20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뒤늦게 재개된 장맛비로 인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수도권은 물론 광주, 울산, 부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200년 만의 폭우’라는 충남지역을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 이영훈 목사
    ‘특검 압수수색’ 이영훈 목사 “채상병 사망사건 관련 청탁 등 안 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특검의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한 입장을 20일 발표했다. 이 목사는 우선 “최근 우리 사회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 시대에 발생했던 각종 비위사건과 비상계엄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3대 특검 모두 사실을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여 국민이 갖고 있는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연하며 필요한 조치라는 것에 공감하지 ..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 검찰총장 인선 본격화… 개혁과 안정의 균형 찾기 주목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의 임명은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 인선은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된다. 추천위는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의 후보를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이 가운데 1인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 나경원 의원
    나경원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 신앙 자유 위협”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연속 압수수색을 자행하던 특검의 칼춤이 정치를 넘어 종교의 영역까지 침범했다”고 밝혔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특검)팀이 최근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비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