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마니산에서 시작한 단군조선의 5천 년 역사의 꽃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다시 빛을 발하여 시작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한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경무대 청와대'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성지(聖地)가 될 것이다. 더 이상 청와대는 대통령이 집무하며 시민들을 만나고 국정을 운영하는 장소로 적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외에 다른 신(神) 즉 악한 영인 김일성주체사상.. 
“나치 시대의 기독교가 분열된 한국교회에 던지는 시사점은…”
역사는 현시대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파악하여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준비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오늘날 이해하기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도 역사 속에서는 무수히 반복돼 온 것일 수 있다. 독일 유학파 출신의 교수이자 기독교 문화운동가인 추태화 은퇴교수(이레문화연구소 소장, 안양대 전 부총.. 
뉴욕교협, 임시총회 열고 신임회장에 이준성 목사 선출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제49회기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준성 목사(양무리교회)를 선출했다. 이준성 목사는 총 투표인원 133명 중 찬성 72표, 반대 61표를 얻어 과반수 찬성 확보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미 텍사스 교회 439곳, 성소수자 문제로 UMC 탈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동성애 문제로 탈퇴하는 교회가 급증한 가운데, 텍사스주에 속한 교회의 절반이 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주말, 텍사스주 산하 UMC 지역 연회들은 수백 개 교회의 탈퇴 투표를 승인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탈퇴한 교회 중 상당수는 지난 5월 출범한 보수 대안 교단인 세계감리교회(GMC)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윤권 목사, 충현선교교회 제3대 담임 취임
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추대식 및 담임목사 취임식이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충현선교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2002년 충현선교교회에 2대 목사로 부임해 20년간 섬긴 민종기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됐고, 국윤권 목사가 충현선교교회 제3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문화예술도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2016년, 15년 가까이 하던 사역을 그만뒀다. 3년 임기를 다섯 번 다 채운다는 것은 과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변명하자면, 사실 머리에 새로운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만두고 사무실을 연 것이 ‘다산 근대문화진흥원’이다. 2005년 인사동의 ‘한국문화예술원’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무실에 틀어박혀 근대문화 자료를 정리하여 데이터화하다 2017년에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 
두 가지 두려움
어떤 사역이나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 할 때에 두려움은 생길 수밖에 없다. 다른 말로 걱정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두 가지 경우에서 오게 될 텐데, 하나는 “실패하면 어떡하지?” 즉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실패의 측면).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일수록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다른 두려움은 “이 기회를 놓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즉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한장총 사회정책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8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장총 회의실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장총 사회정책위는 이날 각 10kg인 36박스의 김장김치를 ‘위키코리아 위기청소년 선교연합회’(임귀복 목사)를 비롯해 기흥 무료급식소(이승준 목사), 사단법인 나누미(박종환 목사), 박석교회(서울역 노숙인 .. 
“손주가 동성애 물어”… 오덕교 교수,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 장년 남성 2명이 국회 앞 6문 앞에서 다소 외롭지만 덤덤하게 서서 무엇인가 말하려 한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오덕교 교수는 8일 아침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오 교수는 “손주가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는 동성애에 대해 내게 묻더라. 학교에서 배웠단다”라며 “손주와 아이들이 당할 고통을 보면, 이 나라의 장래가 심히 걱정 돼서 1인 시위에 나오게.. 
“교육과정안에 대한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편향적”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수기총 등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1월 28일 송두환 인권위원장이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 
김기현 의원 “차별금지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서라도 막아낼 것”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해서라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8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6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교총, 제6대 신임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선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6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선출됐다. 신임 공동대표회장은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와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다. 한교총은 8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도 공동대표회장 후보였지만, 장 목사가 이 직을 맡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