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이 2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화이자 백신 검증자문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화이자 백신 16세 이상 허가 권고… 연령 무관 95% 예방
    식약처는 지난 22일 한국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의 논의 결과 전문가들이 16세 이상에 하가하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
    丁 "화이자, 27일부터 의료진 접종"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연구중인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2000만 명분 계약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노바백스의 백신 2000만명분과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7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코로나19 백신, 안전은 '노바백스' 효과는 '화이자'
    각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예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은 백신은 화이자다.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는 95%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예방효과가 50%를 넘으면 유효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도 40~60%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접종을 하고 있다...
  • 지난 7월27일 미 뉴욕주 빙엄튼에서 한 간호사가 미 국립보건원(NIH)과 모더나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실험을 위해 백신 주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서 94.5% 효과"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94.5%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이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의 최고경영자(CEO) 우구르 사힌(사진)은 자사의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박살낼 수 있다"며 12일(현지시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백신, 전염률 50%까지 낮출 것"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의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백신의 보급으로 사람 간 전염률이 50%까지 감소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백신 1천만명분 확보…연내 2천만명분 더"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나중에 돌려받지 못할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국제기구와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선입금 전략에 나서기로 했다...
  •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질병청, 백신 국내 접종 내년 2분기 이후 가능
    방역당국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를 포함해 내년 2분기 이후 국내에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예방효과가 90% 있다는 화이자의 임상 3상 연구 중간발표에 대해서는 "낭보"라면서도 효능과 바이러스 배출량 등 확인해야 할 게 많다고 했다...
  • 아스트라 제약사, 화이자 "121.5조원 인수 제의 거절"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의 1188억 달러(약 121조4849억원) 인수 제안을 끝내 거부했다. 18일(현지시간) CNBC는 영국 2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세계 최대 제약사 화이자의 1188억 달러(약 121조4849억원) 인수 제안에 대해 "화이자가 제시한 인수안은 주주들의 권리를 축소할 수 있다"며 인수합병(M&A)을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화이자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