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박사
    "정부의 국민연금에 의도적인 개입은 재개 장악이라는 사회주의 통제의 첫걸음"
    행동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1일 논평을 통해 "국민연금은 정권 연금이 아니라 국민의 노후보장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며 "정부의 국민연금에 의도적인 개입은 재개 장악이라는 사회주의 통제의 첫걸음"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 조현아
    조현아 구속, 한진그룹 최악의 위기...3세경영 승계 제동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당사자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속되면서 한진그룹이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30일 조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와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와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물론 인하대학교 재단과 한진그룹 관련 계열사, 사업에 이르기..
  • 한진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 본격화...순환출자 구조 고리 끊어
    한진그룹이 순환출자 구조의 고리를 끊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작업에 돌입했다.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은 지난 24일 한진이 한진칼 지분 5.28%(279만9,161주)를 블록딜로 매각, 최대주주가 한진에서 조양호 회장 외 1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한진 계열사인 유니컨버스도 한진칼 지분 0.03%(1만3,158주)를 매각했다. 한국공항 역시 보유 중이던 한진 ..
  • 한진해운 품은 조양호 회장, "구조조정 없이 경영정상화에 최선"
    해운업 불황의 영향으로 적자의 늪에 빠진 한진해운이 한진그룹의 품으로 다시 돌아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는 10년만에 다시 해운을 품어 육해공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9일 한진해운홀딩스와 한진해운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진해운홀딩스의 인적 분할안 ▲한진해운홀딩스 분할 신설법인과 한진해운의 합병안을 가결시켰다. 한진해운은 여기에 ▲조양호 회장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