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해 마지않는다. 이는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평화이며, 한반도 내에서 핵무기는 그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이다. 이제 북한 정권은 핵을 포기하고 변화와 개방의 시대를 맞을지, 핵을 끌어안고 고립무원의 멸망의 길로 갈지 선택해야 한다. 이번 초강력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에 북한이.. 
[한교연 3.1절 메시지] 애국 애족 희생정신으로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한국교회가 되자
3월 1일은 일본제국주의의 총칼 아래 신음하던 우리 민족이 정의와 평화, 자유를 세계만방에 외침으로 세계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은 역사적인 3.1운동이 발발한지 97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은 1905년에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을 체결하고 1910년.. 
[한교연 논평] 온 국민이 하나되어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나와 국민 앞에 안보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우리는 국가 비상시국에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오늘의 난국을 타개해 나가게 되기를 바라며, 특히 국회가 이번만큼은 초당적인 협력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요청한다... 
한교연, 서부전선 최전방 25사단 상승부대 위문
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지난 2월 13일(토)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보병 25사단 상승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신병교육대 사랑의교회에서 장병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軍 동성 성폭행으로 실탄 주어지면 상급자 죽이고 싶었다"
자신이 피해를 입을 당시 왜 알리지 않았느냐고 물어온 사람도 있다고 한다. A씨는 "군대는 계급사회이며 힘의 원리이기 때문에, 하급자가 상급자 지시에 어떻게 불응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성폭행을 당할 때 실탄이 주어졌다면 상급자들을 사살하고 싶은 심정까지 들었었다"면서 "자살도 생각해 봤지만, 부모님을 생각했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더불어 A씨는.. 
개성공단폐쇄, 보수 개신교계 "지지한다" vs NCCK "철회하라!"
북한 미사일 발사로 말미암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대해 한국교회 시각은 엇갈렸다. 그러나 보수층이 두터운 만큼,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약간 더 많았다. 먼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정부가 개성공단.. 
[한교연 논평] 남북관계 뼈를 깎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민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북한은 수소폭탄 실험도 모자라 민족의 명절인 설에 장거리 미사일을 남쪽을 향해 쏘았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자리로 불러내려 노력해왔다. 이런 평화적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홍윤식 행자부 장관, 한교연 내방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환담하고 국정 수행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홍장관은 정부 현안이 많다며 교회가 적극 나서서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일래 대표회장은 “대학교1학년 때 하나님을 경험하고 목사가 되기 전이었으나 일주일에 10번 이상 교회에 나갔다. 교회에 가서 주로 하는 것은 기도였는데 특히 나라를 위한.. 
"할랄전용단지, 지정실익 없어서 조성계획 없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5일 오후 2시 한국교회연합을 방문,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환담했다. 여 차관은 최근 할랄식품정책과 관련해 기독교계에서 오해하는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한교연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정부가 2016년까지 5500억원을 들여 익산에 할랄식품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으로.. 
[한교연 성명서] 고개 숙여 통렬히 회개합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목회자와 신학교 교수로 활동해 온 모 목사가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 가까이 시신을 집에 방치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그 참담함에 가슴이 떨리고 고개를 들 수가 없는 심정입니다... 
[한교연 논평] 국회에서 굿판 벌인 새누리당은 각성하라
지난달 29일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에서 굿판이 벌어졌다. 그것도 여당인 새누리당 종교위원장 이이재 의원이 이 굿판을 주선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한국역술인협회에 소속된 무속인들과 역술인, 도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명 ‘재수굿’을 벌였다는데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기원하고 북한의 핵실험으로 얼어붙은 남북관계 개선을 빈다는 게 국회 굿판의.. 
한교연,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장 전달
사랑의 불씨가 최강 한파로 얼어붙은 이웃의 차가운 가슴을 따뜻하게 녹였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지난 1월 27일(수) 오전 10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명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