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의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 마감
    그동안 지속적으로 탈북자들의 인권 유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2월13일 첫 집회 시작 후 77일 간 이어진 이번 집회는 '탈북자 인권지킴이'로 나선 자유선진당 박선영(56) 의원이 기획하고 주도한 작품으로, 특히 박 의원은 집회 시작과 함께 11일 동안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들어가 국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 “中정부 강제북송 중단 정황 없다”
    강제북송 중단 소식에 환호성을 외쳤던 기독교계와 북한인권 단체에 다시 탈북자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 NK는 “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지침을 내렸거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탈북자 단속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밝혀,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중국 정부가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지했다는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 “중국, 강제북송 중단 정황 없어” 다시 낀 먹구름
    최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 NK가 “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지침을 내렸거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탈북자 단속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강제북송 중단 소식에 환호성을 외쳤던 교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 4월 10일, 탈북자 위해 전세계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도
    4월 10일, 탈북자 위해 전세계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도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기 위해 해외 목회자 300명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4월 10일 정오 전세계의 50개 도시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시위 목적의 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에 함께하는 300명 목회자들은 탈북자들의 북송이 중단되길 기도하며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힘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