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키루나에 있는 사미 스타일의 목조 스웨덴 루터교회 키루나 교회 밖에 19일 사람들이 모여 지어진 지 113년 된 이 교회가 마을 이전의 일환으로 동쪽으로 5㎞ 떨어진 새로운 도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 있다. ⓒ현지 영상 캡처
    스웨덴 키루나 교회, 지반 침하 위험으로 도심으로 이전 시작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목조 교회로 꼽히는 키루나 교회가 지반 침하 위험으로 인해 원래 자리에서 약 5km 떨어진 신도심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1912년에 건립된 이 교회는 19일 거대한 이동 플랫폼에 올려져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돌입했으며, 하루 최대 500m씩 이동해 이틀 만에 새 위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