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기 위한 '퀴어 퍼레이드'가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1부 부스행사를 필두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퀴어 퍼레이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볼 수 있다. 낮 2시부터 총 63개에 이르는 역대 최다 부스가 꾸며져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되며, 이를 .. 퀴어 퍼레이드 내내 '기독교'가 떠올랐다
7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제15회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 '퀴어 퍼레이드'는 출발부터 행사 내내 기독교가 연관됐다. '퀴어 퍼레이드'는 1부 부스행사, 2부 개막무대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신촌 연세로에서 축제의 정점인 퍼레이드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