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방역
    4일간 확진자 201명… 경산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지정
    보건 당국은 경산의 확진자 347명 중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232명, 확진자 접촉 64명, 지역감염 47명, 기타 4명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정부는 5일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경북 경산시를 지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347명 중 지난 4일간 200여명이 발생할 정도로 급증 추세다. 경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56명, 2일 27명, 3일 62명, ..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브리핑에서 여야 의원의 질타에 눈을 감고 있다.
    신천지 신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만 2,113명
    현재까지 신천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13명이 나왔고, 교육생을 포함해 유증상자만 8,946명에 이르렀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신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95% 진행된 후 나온 결과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천지 본부가 제공한 국내 신자 19만 4,781명(미성년자 1만6,680명, 주소지 불명 863명 제외) 중 유증상자로 응답..
  • 경북 김천시가 25일 평화동에 있는 신천지교회 교육장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주3회 20~30명의 신도들이 이용했으며 최근 폐쇄됐다.
    정부, 신천지 교인 21만 여명 명단 확보
    코로나19 감염자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신천지가 전체 교인 21만 여명의 명단을 정부에 제공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가 25일 전체 교인 21만2천여 명의 명단을 전달했다”며 "보안을 전제로 이를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집중호우 대비 비상1단계 근무 돌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오는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20일 14시를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 상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근무 2단계 태풍 '다나스'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를 내습하는 태풍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했다. 전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에서 각각 농작물, 기반시설, 해안 수산증양식 시설 등에 대한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각 시·도에서도 해일로 인한 저지대 해안지역 및 지하공간에서의 인명보호, 세월교·하천내 친수공간·갯바위·방파제 ..
  • 처참한 이천 산사태 현장
    폭우로 사망 4명 사망·이재민 148명…인명·재산피해 잇따라
    22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기 여주와 이천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경기 이천에서 2명 발생했다. 이재민은 51가구 9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이재민 중 31명은 친인척 집이나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이고 63명은 집으로 돌아갔다...
  • 계속된 집중호우에 피해 속출…이재민도 400여명
    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 현재 전국에서 모두 1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38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