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심천의 한 삼자교회
    21세기 중국선교 최대 과제는 "복음주의 신학 교육"
    김북경 고센다문화연구소 소장은 제1차 권역별선교전략회에서 중국 삼자애국운동의 제2대 대부라 불리는 딩광쉰의 신학을 중심으로 중국삼자신학의 자신학화의 한계와 중국 기독교의 미래를 위한 교회와 선교단체, 중국교회, 선교사, 학자들의 역할을 제안했다...
  • 한중기독교교류세미나
    "중국 디지털 미디어 선교, 현지인 맞춤 콘텐츠가 핵심"
    중국사역자 대니얼 성은 '중국을주께로' 7·8월호에 게재한 '디지털 시대의 중국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고에서 디지털 시대의 중국선교 전략을 소개하고 한국선교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제안했다. 대니얼 성은 우선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쉐라톤 다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한중기독교교류세미나'는 "중국 정부가 공인한 중국교회의 입장, 중국기독교 상황과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에 대..
  • KWMA 한정국 사무총장
    "북한교회는 교단·교파 초월한 '하나의 교회' 돼야"
    한정국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가 "북한선교와 중국선교를 위해 현지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선교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KWMA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사업 및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 지하교회 성도들이 희미한 손전등 아래서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
    '역설의 땅' 중국, 향후 5년내 핵심 사안은 '가정교회' 등록 문제
    초교파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가 최근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 두 명의 중국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의미 심장한 말을 전했다. "지금 우리는 아주 완벽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을 선택한 대가를 치르고 있죠. 하지만 선교활동과 성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중국 정부는 혼란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 공산주의 사상을 고집한 채로 더 이상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고, ..
  • 한·중 수교 20주년 맞아 양국 기독교계 지도자들 교류
    "한국교회, 중국에서 내국인 포교활동 하지말라 "
    한국과 중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며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중국기독교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교류하며, 25일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한·중 수교 20년 성찰과 조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로 임희국 교수(장신대 교회사), 단바 사장(중국 국가종교국 정책 법규사) 등이 나서 각각 ‘한·중 수교 20년 ..
  • 중국 공산당원 종교활동 단속 강화‥일반적 복음전파는 다양한 방법 이용
    중국 공산당이 당원의 종교활동 단속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원 데본 장(Devon Chang)은 지난 2005년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그보다 일년 일찍 중국 공산당에 가입한 그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장은 중국 공산당 당원이 모두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다음 세대 선교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행동해야”
    한국교회 성장이 정체 혹은 퇴보하고 있다는 위기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여기저기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책임져야 할 ‘다음 세대’ 선교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가뜩이나 젊은 세대들 중 교회를 찾는 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을 뿐더러, 저출산 문제까지 맞물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