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앞을 지나는 시민
    서울 '반값 중개수수료' 14일부터 시행
    서울에서도 새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일명 '반값 중개수수료'가 14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 서소문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주택 중개수수료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시는 새로운 중개수수료 조례안을 14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 부동산
    '반값 중개수수료'...서울서도 시행
    새 부동산 중개보수체계인 '반값 중개수수료'가 서울에서도 시행된다. 서울은 이번 개정 조례의 대상이 되는 중·고가 주택이 몰려 있어 다른 지역보다 파급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소문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시 주택 중개수수료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지난해 정부가 제시한 '반값 중개수수료'..
  • 부동산
    서울 중개수수료 개편, 5월께 시행될 듯
    서울시의 새 중개수수료 제도가 이르면 5월께 시행될 전망이다. 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2일 '주택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면서 이달 30일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의원들이 공청회 결과를 놓고 고민을 해본 뒤 다음 시의회 때는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공감대를 모아가고 ..
  • 공인중개사協 "중개보수 인하에 헌법소원 등 저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중개보수 인하 방침에 대해 헌법 소원, 동맹 휴업, 장외 집회 등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공협은 오는 27일 부동산중개보수개선추진단 회의를 열고 향후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공협은 2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단순히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개보수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며 "부동산 거래량..
  • 바람에 흔들리는 전세값
    매매 6~9억·임대차 3~6억 중개수수료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6억∼9억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3억∼6억원 미만의 주택을 전·월세로 임차할 때 져야 하는 부동산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경기도 안양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다음달부터 매매가 6억~9억원, 임대차 3억~6억원대 주택 중개보수(수수료)율이 0.5% 이하, 0.4% 이하로 조정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