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일본에서는 일본성서협회(이사장 오오미야 히로시) 주최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일본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
    올해는 이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기독교의 기본 이념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세상에 알리자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는 일본성서협회(이사장 오오미야 히로시) 주최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이 종교개혁500주년과 연구원 25주년을 맞이해 세곡교회당에서 기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 이미지 일그러져…위기 대처 못하고 있다"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및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25주년 기념 세미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한국교회의 개혁"(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목사의 책무)을 위한 현상 분석과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냈다...
  • 왼쪽부터 김재성 박사(한국개혁신학회장), 이종윤 목사(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심상법 박사(한국복음주의신학회장). 이종윤 목사가 이번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 신학자들·주요 신학회가 모두 모인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개 신학회들이 모여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한다. 오는 10월 20~21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는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교회”란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이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대에서 열렸다...
  • 이신칭의 저스티피케이션
    이신칭의, 개신교회의 면죄부인가?
    루터의 종교개혁은 95개조 반박문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성서 안에서 복음을 다시 발견하게 된 그의 구체적인 체험에서 이미 태동되었다. 1512년 어느 날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 탑 꼭대기 골방에서 회심케 되는 ‘탑의 체험’을 하게 된다. 그때 그는 로마서 1장 17절을 새롭게 깨닫는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
  • 감신대 이원규 교수
    한국교회 왜 존경·신뢰 못받나? "한 마디로 너무 세속화 되어서"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 이하 한목윤)가 지난 20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과 목회자 윤리"란 주제로 '한복윤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첫 강연자 이원규 교수(감신대)가 "한국교회 위기와 목회자의 윤리적 책임"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이원규 교수는 "한국교회가 사회적인 신뢰를 상실해 쇠퇴를 촉발하게 된 것은 한국교회가 영성과 도덕성을 상실했..
  • 예장합동 총회와 예장통합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 승동교회에서 두 번째 장로교 심포지엄을 마치고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단 벽 넘어 교파주의 지양…연합하고 협력하자"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 양대 장로교회인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함께 두 번째 '장로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현실과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9일 낮 승동교회(담임 박상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엔 예장합동 교단 측이 행사를 주관했다. 발제에 나선 박용규..
  • 감신대 이은재 교수
    종교개혁500주년, 기념할 것 4가지와 당면 과제 5가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무엇을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무엇인가? 11일 저녁 100주년기념교회 홍보관에서는 이 교회 창립 12주년을 기념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신앙대강좌' 두 번째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시간에는 이은재 교수(감신대)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의 의미, 그 환희와 고뇌"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 개신대 윤형철 교수.
    "윤리적 타락·교회구조의 개혁? 종교개혁 핵심은 '구원론'"
    무너진 한국교회의 쇄신을 위해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타락을 개혁하려는 시도를 하고 교회구조의 개혁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루터에게 종교개혁의 문제는 먼저 '구원론'의 문제였다. 현 한국교회도 그 핵심을 다시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 행사를 모두 마친 후 기념촬영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2017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연합부흥회
    200여 종족, 약 380만 명이 살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영적축제가 열렸다. 베를린교역자연합회(회장 김한수 목사)는 베를린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라는 주제로 열린 베를린연합부흥회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를린순복음교회(담임 김한수 목사)에서 ..
  • 이말테 박사의 강연은 2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제19회 전국수련회 및 제11차 정기총회 자리에서 있었다.
    現한국교회와 타락했던 루터 시대 카톨릭의 공통점 10가지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 그러나 종교개혁 정신이 그만큼 깊어져 더욱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닌, 오히려 과거 타락했던 카톨릭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말테 박사(루터대 실천신학)는 그런 한국교회 잘못된 10가지 모습을 이야기 했다. 이말테 박사는 먼저 "율법주의적 예배 이해"가 현 한국교회와 과거 종교개혁 시대 카톨릭과 모습이 같다고 했다. 그는 "종교개혁의 예배 사..
  • 장신대 임성빈 총장이 강연을 전하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21세기 한국교회의 과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교회 양대 장로 교단인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함께 '장로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현실과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1차로 15일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진행됐다...
  • 기독교통일학회 '제21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기념하며.
    "종교개혁 정신이 가장 명확히 드러나야 할 곳은 한반도 평화 통일"
    안인섭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종교개혁 정신에 근거한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분리될 수 있는가?"라 묻고, "만약 그렇게 되어 버렸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 중병이 든 신앙"이라며 "오히려 성경에 근거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삶과 역사적 현장에 치열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