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치 후원단체인 '록브리지 네트워크(Rockbridge Network)'의 아시아 총괄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신설 예정인 '록브리지 아시아(Rockbridge Asia)'의 회장직을 제안받았으며, 이를 사실상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진, 트럼프 중동 순방 동행… 한국 경제계 주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에 한국 경제인으로는 유일하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한국과 중동 간의 교류 확대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 당선인, 정용진 회장과 첫 대화… 한국 정국 관심 표명
23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10~15분가량 식사를 겸한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이자 이번 대선의 '킹메이커'로 평가받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트럼프 재집권 앞두고 주목받는 롯데·신세계 총수들의 美인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주니어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며 10년 전 언론사 행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사실도 함께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정 회장은 복음주의 보수 기독교 기반의 트럼프 가문과 종교적.. 
신세계그룹, 실적 부진 극복 위한 ‘수시인사’ 재차 단행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그룹의 온라인 부문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G마켓과 SSG닷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도 컸다... 
신동빈-정용진, 연말에 '두문불출'...내년도 사업 구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해 연말에도 특별한 일정 없이 자택에서 내년도 사업 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도 경제 상황이 올해보다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유통업계 오너들 역시 신성장동력과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롯데그룹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도 신동빈 회장은 조용히 자택에서 경영 구상을 하면서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