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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정용진, 연말에 '두문불출'...내년도 사업 구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해 연말에도 특별한 일정 없이 자택에서 내년도 사업 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도 경제 상황이 올해보다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유통업계 오너들 역시 신성장동력과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롯데그룹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도 신동빈 회장은 조용히 자택에서 경영 구상을 하면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