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찰청은 지난 달 말 30대 초반 한국인 A씨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7) 씨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추가로 고소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피해를 주장하며 정 씨를 고소한 여성은 현재 총 6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정 씨는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후 한국인 여신도 3명으로부터 추가로 고소를 당했다... 금산 교계 “JMS 정명석 영원히 구속하라”
충청남도 금산군 교계가 당국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JMS에는 해체를 요구했다. 금산은 정명석의 고향이자 JMS 수련원이 있는 곳이다. 금산군기독교연합회(이하 금기연)는 5일 금산제일교회에서 발표한 규탄 성명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더러운 욕망으로 대할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이라며 “이 행위가 21세기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에 놀라며 그 대상.. “정명석 측 ‘왜 저항 안 했나’ 등 거듭 물어… 피해자 결국 구토”
지난 3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6차 공판이 시작된 지 약 6시간 만인 오후 8시께 끝났다. 정 씨는 홍콩 국적 A(29)씨 등을 준강간하거나 성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은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출두한 A씨 신변 호보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경찰,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 추가 송치
외국인 여신도를 강간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에 대한 성폭력 혐의 고소 사건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한국인 여신도 3명이 경찰에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충남경찰서는 이중 1건을 대전지검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석에 성폭행 당한 여신도, 의사 돼 여신도 낙태시술”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에게 성폭행을 당한 JMS 여신도 의대생이 이후 산부인과 의사가 돼 정명석과의 성관계로 임신한 JMS 여신도들에 대한 낙태시술을 시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JMS 피해자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 김도형 교수(단국대 수학과)는 23일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80년대 초반 정명석이 여자 의대생을 성폭행했다. 그 여자 분은 산부인..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관련 대대적 압수수색
경찰과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은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JMS 수련원과 세계선교본부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검·경, 정명석 관련 JMS 수련원 등 압수수색
대전지검과 충남경찰청이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소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본산 등에 수사관 각각 총 80명과 1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히 검찰은 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A씨의 범행 가담 정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의 주거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A씨의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속보] 검찰과 경찰 합동으로 JMS 본거지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77)에 대한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과 충남경찰청은 23일 함께 인력 120명을 투입, JMS의 본거지로 알려진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JMS 정명석, 구속 5개월간 265회 접견… 일 평균 1.7회
22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총재는 지난해 10월4일 구속된 뒤로 올해 3월3일까지 모두 265회 접견을 가졌다. 약 5개월 간의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변호인 접견 횟수는 1.7회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윤희근 "JMS 사건, 수사팀 보강 및 엄격수사 특별지휘"
윤희근 경찰청장이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추가 성범죄 의혹에 "청장 특별지휘로 해서 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팀장의 직급도 높여 강제수사 절차를 포함해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MS 정명석 변호인들 잇따라 사임 의사 밝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의 변호를 맡아온 변호인들이 잇따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3일, 정 씨의 변호를 맡았던 6명 중 4명의 변호인 지정을 철회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나머지 변호인 2명의 사임 절차도 오는 21일로 예정된 정 씨의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변호인들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MS, 정조은 폭로에 "부동산 투기 감추려…" 맞대응
13일 JM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MS의 2인자이자 이른바 'J언니'로 알려진 정씨의 예배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2일 정씨가 담당하는 분당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 영상으로 추정됐다. 영상 속에서 정씨는 "힘겹고 두렵지만 이제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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