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2월 논문발표회
    “예수님, 죽음의 고난 통해 순종과 온전해지는 길 보여주셔”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최승락 회장)가 26일 제72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선 권해생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개회기도 후 이지혜 박사(University of St. Andrews, Ph.D)가 ‘히브리서가 말하는 아들 됨: 죽음의 고난을 통해 온전하게 하심’, 허정문 박사(Yeshiva University, Ph.D)가 ‘메므라와 성육신 로고스의 상호관련..
  • 한기채 목사
    “목회자, ‘한국교회 7가지 죄’ 회개하자”
    “목회자는 회개 대열의 제일선에 서야 한다. 회개하지 않은 죄는 스스로 소멸되지 않으며, 반드시 반복되어 비효율과 비능률을 낳고, 하늘로부터 오는 좋은 선물을 막아 버린다”며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해야 한다. 공적으로는 ‘영적 공인’으로서 자신의 잘못된 생각과 가치관 때문에, 교회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그리스도의 몸의 건강을 해치는데 일조했음을 회개해야 한다”..
  • 칼빈대 김근수 총장
    “경제 상황 어려워져도 교회는 생존”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달 31일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에서 ‘새로운 시대 목회 후보생 발굴과 양육’이라는 주제로 제75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 설교에선 김근수 총장(칼빈대학교)이 ‘자다가 깰 때’(롬13:11~14)라는..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행사를 마치고 ⓒ 한국의 신학자들 페이스북 캡춰
    "예수는 기득권 잘못 비판해도, 세속적 정치권력 획득치 않았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한상화)가 지난 14일 백석대에서 '제31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관표 박사(연세대)가 "한국기독교의 정치참여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비움: 발터 벤야민과 하워드 요더에 관련하여"란 제목으로 기독교의 정치권력화를 비판해 관심을 모았다...
  • 장석조
    [신학단상] 사도행전의 주제와 구조에 관한 고찰 - 하나님의 나라와 주 기독론을 중심으로 - (1)
    예수님의 복음이 하나님의 나라로 이해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통일성에 대한 찬반토론은 최근까지 계속되었다. 찬성하는 학자들도 누가-행전의 통일된 주제에 관해서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 중에서 사도행전의 주제를 구조와 연 결해서 다룬 것은 두 개의 견해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견해에 따르면, 사도행전의 주제는 '말씀의 성장'이다. ..
  • 노윤식
    "교회세습에 대한 여론몰이식 비난, 이쯤에서 중지해야"
    노윤식 박사(성결대)는 26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한국교회 내 '목회직 승계'에 대한 선교학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작금의 한국교회 상황은 자식이나 혈연에 의한 모든 '목회직 승계'가 마치 재벌이나 북한의 3대 세습처럼 부와 권력을 가진 '교회세습'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소위 '교회세습'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극..
  • 김미경
    "불면증에 대한 기독교상담적 가능성 탐색"
    현대인들의 '불면증'을 기독교적인 상담으로 해결방법을 찾을 수는 없을까? 26일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김미경 박사(한영신대)가 "불면증에 대한 기독교상담적 가능성 탐색"이란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박상봉
    "신자의 자살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신자의 자살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 어려운 주제를 놓고 박상봉 박사(대신총회신학교)가 26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발표했다...
  • 강병오
    사회적 신뢰도 잃어버린 한국교회, 대안은 '본회퍼'의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으로서의 본회퍼 리더십은 어떤 것일까? 대 사회적인 신뢰도를 잃어버린 한국교회 앞에 강병오 박사(서울신대)가 본회퍼 리더십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26일 "한국교회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회 정기논문발표회에서 강병오 박사는 먼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대 사회적인 신뢰도를 지적하고,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개신교의 리더십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
  • 한국교회, 찬양·설교 강조하는 예배 지양해야
    한국교회, 찬양·설교 강조하는 예배 지양해야
    한국 교회의 지나친 찬양중심 예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28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한국교회와 예배’를 주제로 제59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주발제자로 나선 총신대 총장 정일웅 박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해 "예배자(회중)의 감성을 지나치게 자극하고, 분위기에 휩싸여 하나님께 사로잡힘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와 노력이 지나치게 반영된 모습을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