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전세사기특별법 등 주요 민생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는 22대 국회 초반 정쟁 일색이라는 비판에 따라 정기국회 전 이견 없는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개점휴업 정기국회 장기화되나?…여야, 타협없는 대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 이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기국회 개점휴업이 장기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정기국회의 개점휴업 상태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2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벌써 일주일이 넘어섰다. 이미 100일간의 회기 중 10분의 1가량이 흘러가버린 상황이다. 여야의 대치 정국이 계속되면서 정기국회 정상화는 장담할 수 없.. 정기국회 개최 '이석기 체포안' 처리 착수할듯…표결은 3~4일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우원의 체포동의요구서가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2일 국회에 제출됐다. 박대통령이 재가한 이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안은 법무부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표결은 오는 3~4일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제 개편안' 후폭풍, 정기국회까지 이어질 듯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가 정치권의 세금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산층 세(稅) 부담 논란을 야기한 세제개편안은 9월 정기국회까지 최대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월급쟁이의 유리지갑을 노린 사실상의 증세'라며 야권의 강한 비판과 여론 역풍이 거세지자, 긴급히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9월은 북한인권의 달‥북한인권법 통과돼야
9월 한달 동안 북한인권에 대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된다. 30여개 북한인권단체들이 유엔총회와 정기국회가 개원하는 9월을 ‘북한인권의 달’로 제정한 것... 정기국회 올스톱..예산안 어떻게 되나
한나라당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강행처리로 민주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면서 정기국회 마비사태를 당분간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