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 커플 입양
    이탈리아 법원, 게이 커플을 '두 아빠'로 인정하다…'가족의 가치관' 파괴
    유럽 내에서도 비교적 가치관 면에서 보수성향이 강한 이탈리아에서 법원이 게이(남성동성애) 커플을 대리모로부터 얻은 두명의 아이들의 '두 아빠'로 인정는 판결을 내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트렌토 지역의 항소법원이 지난달 23일 캐나다의 대리모를 통해 얻는 아이들의 법적 아버지로 인정해달라는 게이 커플의 항소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 정선기·안나오미 선교사 가족
    가슴으로 낳은 아이·배 아파 낳은 아이…이들과 만드는 '행복'
    정새별(15), 정새날(13), 정결(12), 정휼(10)… 가슴으로 낳은 아이 셋과 배 아파 낳은 아이 하나. 첫째, 둘째, 셋째는 모두 7학년을 같이 다니고 막내는 5학년을 다닌다. 흔히 '입양'이라고 하면 생기는 편견이나 오해는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눈 녹듯이 사라져버린다. 한국과 C국, 미국에 살면서 부모 못지 않게 '선교사 훈련'을 단단히 받은 연유인지 성숙하지만 동시에 순수한 ..
  • 까다로운 입양 규정에 작년 국내외 입양 급감
    국내외 입양된 아이들이 전년 대비 절반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부모 요건이 강화되고 미혼모가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경향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국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모두 92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1880건에 비해 51% 줄어든 수치다. 이중 국내입양은 1125명에서 686명으로 39%, 국외입양은 755명에서 236명으로 69% 각각 ..
  • 미국 동성애자
    美, 동성애자 상속과 입양 권리 우호적
    최근 갤럽 여론조사 결과 많은 미국인들이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양과 상속 등의 다양한 권리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소한 차이로 게이는 보이스카웃 리더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11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1퍼센트는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양 권리에 찬성했다...
  • 탈북고아 입양법안 미국 하원 통과
    북한을 탈출해 중국 등 외국을 떠도는 탈북 고아의 미국 입양을 촉진하기 위한 `탈북고아 입양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면서 동시에 전세계 압제받는 사람들의 쉴 곳이었다. 이는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동일해야 한다.”16일(현지시각) 한미연합회를 방문한 하워드 버먼 연방하원의원은 탈북고아입양법안(HR1464)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 한미연합회, 탈북고아 위한 입양 법안 통과 위해 도움 요청
    한미연합회, 탈북고아 위한 입양 법안 통과 위해 도움 요청
    지난 4월 8일 국적 없는 난민 지위를 가진 북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탈북고아들을 위한 입양 법안이 미 외무부에서 언급됐다. 탈북한 고아들은 그들과 함께 탈북한 부모가 사망하거나 헤어지게 되는 등의 이유로 혼자 남게 경우가 많다. 이 아이들은 사람들의 환대와 보살핌을 받지 못해 가족도 없이 주변 나라에서 기아와 질병의 위험에 처해있다. 현재 제 3국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은 2만명..
  • [인터뷰] 한국입양홍보회 스티브 모리슨 대표
    노숙소년, 미국'입양' 후 NASA 수석연구원 되다
    여섯 살 나이에 부모를 잃고 거리를 떠돌며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내다, 미국에 입양되어 이제는 자랑스러운 한국 입양아로서 살고 있는 스티브 모리슨 씨(사진). 한국 입양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고아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는 그의 한국 이름은 최석춘, 강원도 묵호가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