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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카나의 맘과 배우 이태란의 소외 지역 방문기
    섭씨 45도가 넘는 척박한 땅, 케냐 북부 투르카나에서 28년간 고아원과 어린이학교, 문맹자 학교를 운영하며 진정한 희생과 헌신을 몸소 실천해 '투르카나의 맘'으로 불리고 있는 故임연심 선교사. 투르카나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과 희생을 보여줬던 故임연심 선교사가 처음으로 케냐 투르카나의 땅을 밟은 건 지난 1984년이다. 그로부터 29년 동안 독신의 몸으로 오지 중의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