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4.9 이완구 국무총리 기자간담회, 대일본 역사도발 강력 비판
    對日 범정부 대응 총대멘 이완구 총리
    일본의 정부차원에서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에 이어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주장까지 전면전 양상을 띠면서 우리 정부가 총리급 인사를 내세운 대일본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일본의 역사 도발에 대한 비판 입장을 나타냈다. ..
  • 15.4.9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정부 "日 임나일본부설 기록에 적극 대응할 것"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9일 일본이 자국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하는 기록을 게재하고 중학교 교과서에도 이런 주장을 강화한데 대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임나일본부설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미 일본 학계에서도 통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측의 강력한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검정 통과본에 여전히 실..
  • 15.4.6 외교부 주한 일본대사 초치 항의
    정부 日총괄공사 초치...외교청서 강력 항의
    정부는 일본 정부가 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왜곡내용을 담은 외교청서 보고안을 확정한데 대해 일본측 고위외교관을 불러 강력 항의했다. 이날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가나스키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본부로 초치해 이같이 전달했다...
  • 외교부 로고
    정부 "日외교청서 독도·위안부 부당주장에 강력 항의"
    정부는 7일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넣은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강력한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어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축소·누락 기술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데 이어 오늘 독도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 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또 다시 각의 결정하는 역사퇴행적 행..
  • 일제징용지
    "일제징용지, 세계유산등재 안돼"…기독교계 강력 규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황용대 회장) 등 교계 연합기구들과 국회 및 평신도 5단체협의회가 1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징용지의 세계유산 등재 움직임을 강력 규탄했다...
  • 사드
    사드 정치권 핵심이슈로 부상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정치권의 핵심이슈로 부상했다. 여권 지도부에서 필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야권을 중심으로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입장에서 사드는 입법의 문제는 아니지만, 국방 예산의 문제"라며 "더 중요하게는 북한의 핵공격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 경제와 국가..
  • 한국무역협회. 일본 내 특구 현황
    "日국가전략특구, 성과 가시화되고 있어" [무협]
    한국무역협회가 일본이 추진하는 국가전략특구의 성과에 주목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사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최근 보고서 '일본 국가전략특구 시행 1년의 평가 및 전망'에 따르면 일본의 국가전략특구제도는 아베노믹스의 핵심 성장전략의 하나로 특정지역의 특정산업에 대한 특단의 우대조치를 통해 기업투자 확대 및 신산업 육성을..
  • 朴대통령 "일본은 미래 50년 위해 역사적 진실 인정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3·1절 제96주년인 1일 "일본이 용기있고 진솔하게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손잡고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은 더이상 남북대화를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산가족 생사확인과 상봉 정례화, 서신교환 등 이산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협의를 조속히 갖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
  • 한일 통화스와프, 관계악화로 14년만에 중단되나
    일본 총리실 관계자가 오는 23일 만료되는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언론을 통해 내비쳤다. 보도대로 된다면 한일 통화 스와프는 14년만에 종료된다. 일본 아사히신문(朝日)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관저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대립해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다음주 중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와 후지..
  • IS에 피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IS 라디오, 일본 인질 참수 공식 확인..유엔은 "규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25일(현지시간) IS 산하 라디오 방송에 일본 정부에 주어진 시한이 지나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을 참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랍어 라디오 방송사 알바얀은 이날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알바얀의 아나운서는 이어 "다른 일본인 인질이 자신의 석방을 위한 조건으로 요르단에 사형수로 갇힌..
  •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
    韓·日, 도쿄서 위안부 문제 국장급협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당국자간 대화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등을 다루기 위한 제6차 양국 국장급 협의를 열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에는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시아국장과 일본 외무성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나섰다...
  • 1.15 인사 나누는 서청원 의원과 아베 신조 총리
    아베 "고노담화 계승할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고노(河野)담화에 대해서도 이를 계승할 것이며 수정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총리관저를 방문한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새누리당 최고위원)과의 면담 자리에서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들이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은 데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점에 있어서 역대총리와 입장을 같이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