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운영 낙제점 면치 못한 인천아시안게임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운영 면에서 낙제점이다. 준비는 부실했고, 아마추어리즘에 젖어있는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미숙한 운영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비정상적인 구조적 문제가 정점을 찍었다...
  • 태극기 흔드는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인천AG 폐막식] 태극기 흔드는 한국 선수단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로 아시안게임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90개)에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순위 2위를 수성하는 성과를 냈다...
  • 인천아시안게임
    45억 亞축제, 인천아시안게임 '폐막'..."4년 뒤에 만납시다"
    16일 간 45억 아시아인들의 시선을 하나로 모았던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오후 7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폐회식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150분 간 성대하게 진행됐다...
  • 환호하는 농구 AG대표팀
    [인천AG] 男농구, 이란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
    한국 남자농구가 이란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재학(5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결승전에서 내외곽의 조화를 앞세워 79-7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2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손연재
    [인천AG]손연재가 일군 한국 리듬체조 첫 AG 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네 종목 합계에서 71.699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
  • 금메달 딴 축구대표팀
    [인천AG] '임창우 결승골' 축구, 북한 꺾고 28년 만에 우승
    한국이 36년 만에 성사된 남북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반 15분까지 10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후반 14분 임창우(대전)의..
  •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태국 잡고 결승행
    [인천AG] 男축구, 준결승서 태국 잡고 북한과 金 두고 '격돌'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36년만에 아시안게임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종호(전남), 장현수(광저우부리)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태국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던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 [전문] 샬롬나비 인천아시안게임 논평
    인천 아시안 게임의 원만한 운영을 통해서 아시아 평화 중재자의 역량을 보여주자: 친절, 공정, 화합은 게임 성공의 핵심이다. 지금 인천에서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아시아 45개국에서 선수단들이 참가하는 제 17회 아시아 게임이 열리고 있다...
  • 인천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입장
    샬롬나비 "인천AG 통해 '아시아 평화 중재자' 역량 보여주자"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핵심 키워드를 '친절·공정·화합'이라 강조하며 "인천아시안게임의 원만한 운영을 통해 아시아 평화 중재자의 역략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샬롬나비는 24일 논평을 통해 열기를 더하고 있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해 "아시아인들이 하나 됨을 느끼고 서로의 고유성과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화합하는 연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
  • 한일전 패한 日 배드민턴, '에어컨 역풍' 의혹 제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중도 탈락한 일본이 한국의 바람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졌다...
  • 힘차게 물살 가르는 박태환
    [인천AG] '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200m 3연패 실패…동메달 획득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3연패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초45초58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하기노 고스케(20·일본)와 쑨양(23·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 도하대회와 2010년 광저우대회 자유형 200m를 연거푸 제패했던 박태환은 3연..
  •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인천AG] 한국, 첫날 금메달 5개로 '선두'…펜싱 '싹쓸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이 경기 첫 날인 20일 무더기 금메달을 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국은 이날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휩쓸어 중국(금 5·은 1·동 5)을 제치고 종합 1위로 나섰다. 특히 한국 펜싱은 '효자 종목'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여자 사브르의 기대주 이라진(24·인천시중구청)이 이 종목 최강자인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