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IS
    이집트 이슬람 성직자, "IS는 무슬림 이미지 훼손시켜"
    이집트의 고위 이슬람 성직자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무프티 샤우키 알람은 이집트 국영 MENA 통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IS가 "이슬람과 무슬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라크 피난민들
    [포토] 이라크 피난민에 생명 같은 구호품
    이라크 야지디 신도 남성들이 10일(현지시간) 북부 피쉬카보르 국경 지역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모여 손을 내밀고 있다. 현지 이라크 쿠르드 당국은 지난주부터 야지디 신도 약 4만5000명이 이 강을 건너갔으나 산악 지역에서 발이 묶인 야지디 신도들은 수천 명이 더 된다고 밝혔다...
  • IS에 살해된 아들 사진 보이는 이라크 기독교인
    [이슈] "이슬람국가(IS), 눈에 보이는 모든 기독교인들 살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학살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현지 칼데아 정교회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크 아라보(Mark Arabo)는 어린이 학살을 비롯해 IS가 저지르고 있는 충격적인 만행에 대해 지난 9일(현지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증언했다...
  • IS에 살해된 아들 사진 보이는 이라크 기독교인
    이라크 기독교인 "IS가 살해한 제 어린 아들입니다!"
    이라크 기독교 피난민들이 북부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의 성요한 교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4살 난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IS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반자치 쿠르드 지역의 기독교 마을들을 공격하자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7일 미국 정부는 반군이 이라크 북부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
  • 이라크를 위한 기도
    "가자지구에 세계 이목 집중…이라크 상황 잊혀져가"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전 세계의 이목이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는 이-팔 분쟁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사이를 틈타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 마땅한 극악한 범죄들을 자유롭게 저지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이라크에 있는 유일한 영국 성공회 교회인 바그다드 성 조지 교회(St George's church)를 목회하고 있는 앤드류 화이트 목사는 최근..
  • ISIL 지도자 "무슬림들은 이슬람 국가로 이주하라"
    이라크와 시리아 북부 상당 부분을 점령한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 지도자는 1일 무슬림들에게 ISIL이 세운 이슬람 국가로 이주해 국가 건설을 도우라고 촉구했다고 AP가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ISIL 지도자는 과거에 이용한 웹사이트에 게재한 19분짜리 오디오 테이프를 통해 "무슬림들이여 여러분의 국가로 서둘러 오라. 그렇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