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요한일·이·삼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이 저 멀리 계신 것 같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지만 친밀하다기보다는 거리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에 요한의 편지들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참된 예배 공동체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요한이 이 편지를 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거짓 교사들과 싸우는 그리스도인 예배 공동체에 힘을 주기 위함입니다. 당시 속이는 자들의 유혹에 쉽게..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히브리서)
    언젠가 초청된 한 설교자가 강단에 서서 설교 말씀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그가 성경을 펼쳐 오늘의 구절을 읽으려고 할 때, 강단에 부착된 동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판에 새겨진 단어들은 설교자를 잠시 멈추게 했고 곧 예배의 새로운 눈을 떠 흥분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동판에 새겨진 이 말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요약합니다. 저자가 말대로 우리는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데살로니가전후서)
    우리는 모두 휴가나 택배, 사랑하는 사람의 만남 등을 기다리며 날짜를 손꼽은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예배 또한 미래를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고대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의 교인들은 미래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간절히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렸으나, 그 간절한 기대 가운데 또한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척들을 포함해 함께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예..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갈라디아서)
    여러분이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인가요, 아니면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죄책감인가요? 또는 하나님의 은혜에 화답하고 싶은 마음인가요, 아니면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인가요? 우리는 종종 예배를 마치 하나님의 은혜를 확고히 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지키는 종교적 의무로 여기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참된 예배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그 ..
  • 찬양과 예배
    월드미션대학교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 신설
    미국에서 시작된 월드미션대학교가 국내에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을 신설해 2022년도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의 특징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립고등교육국(BPPE)의 정식 인가를 받았고, 기독교대학연합회, 신학대학원협의회의 정회원으로 졸업 후 세계 모든 대학원에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세계의 현대 예배와 찬양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단체들인 ..
  • 가진수 교수
    예배와 찬양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이슈
    한국교회 예배에서 일어나는 세대 간의 갈등 중 하나는 찬양에 대한 것이다. 오랫동안 전통적인 예배에 익숙한 1세대 성도들에게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록과 어려운 리듬의 찬양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이들에게 경건과 엄숙함을 요구하는 점잖은 4부의 합창성가는 왠지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경우 약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
  • 가진수
    “세속 문화에 맞선 깊이 있는 예배 인도자 배출돼야”
    1989년에 미국 LA에 세워진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총장 임성진 박사)가 비록 학교는 해외에 있으나 한국교회와 예배 공동체를 위한 역량 있는 지도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예배학 석사과정을 최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 가진수
    월드미션대 가진수 교수, <성경적 하나님의 임재 연습> 출간
    미국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예배학과 가진수 교수가 자신의 삶을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변화시키고, 하루를 하나님과 교제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달라는 내용의 신간 <성경적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25일 발간한다. 이번 도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삶의 예배를 위하고 일상을 예배의 삶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가진수 교..
  • 가진수
    [칼럼] 우리는 왜 사는가?
    여러분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왜 사는가?” 이 같은 실존에 관한 담론은 꽤 역사가 길다. “왜 사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김상용 시인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누구나가 한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떠올렸음직한 질문이다. 주위를 돌아보면 너무나 분주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모두들 정신 없..
  • 가진수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 교회를 비롯한 예배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은혜를 경험한다.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은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과 성령님을 통한 능력이 소생한다. 예배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교회 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주일에 단 한번..
  • 월드미션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약 2천만 원 재정 지원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펼쳤던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가 총 1만6천백 달러(약 2천만 원)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2명의 후원자와 2곳의 단체에서 모금한 이번 후원금은 4차에 걸쳐 학생 재정 지원은 교수 추천 및 정부 지원 혜택 미수혜 유학생 등 총 58명에게 전달됐다...
  • 발제를 하고 있는 이기선(왼쪽) 교수와 정유성 목사
    바람직한 예배 음악의 키워드는 '균형'
    "미국 클래식 음악회에 가면 다 머리가 백발이다. 젊은이들은 입장료 일 이십 만원을 내고 팝가수 콘서트 장에 가서 열광한다. 이런 젊은이들이 교회를 채우고 있는데 옛날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공감할까? 기성교인들은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월드미션대학이 개교 25주년을 맞아 개최한 예배 음악 심포지엄에 발제한 이기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