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중국인 숙박업 투자 제한할 듯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도의회에서 한 발언을 두고 중국인의 숙박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는 제321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중국인 제주 부동산 매입에 대한 도민우려와 숙박·부동산 위주 투기 문제'에 대해 "현재 분양 숙박업 같은 경우는 고용창출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다"며 "이런 투자는 더이상 받으면 안된다"고..
  • 유승민·남경필·원희룡 與 지도부 전격 사퇴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왼쪽부터) 3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각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당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며 특히 내년 4·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선과 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與 최고위원 동반사퇴…한나라號는 어디로
    한나라당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3인이 사퇴했고,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당무에 전혀 관여치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로써 '홍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됐다...
  • 총선 4개월전 與지도부 사퇴..정국 파장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 3인이 7일 전격적으로 동반사퇴하면서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는 동시에 당내 최대주주이자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당 전면복귀를 뜻한다. 특히 내년 4ㆍ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의 여권 지도부 교체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ㆍ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 한 지붕 아래 '다른 생각'
    1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와 유승민, 원희룡 최고위원이 자리에 앉고 있다. 당 사무총장 인선 등과 관련해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 한나라 원희룡ㆍ유승민 `엇갈린 명암'
    한나라당 7·4 전당대회 전날까지 제기됐던 이른바 홍준표·원희룡 2강(强) 구도가 깨진 원인은 뭘까. 전대의 투표함이 열리면서 홍준표 대표가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에 선출되고 원희룡 최고위원이 4위로 내려앉은 것과 유승민 최고위원이 2위로 뛰어오른 요인이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