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 우승
    신지애, 4년만에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 신지애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6천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라운드를 잇따라 치르는 강행군 속에 리드를 끝까지 지켜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비바람 속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4라운드에서 ..
  • "이 분야에선 내가 스티브 잡스"
    우리나라가 9일 영국 런던에서 끝난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일본(금 11, 은 4, 동 4), 스위스(금 6, 은5, 동6)를 누르고 대회를 3연패 했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6차례 출전해 17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은 손등 부상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건 금형 직종 이준..
  • 한국 여자 프로골프 간판 유소연 US여자 오픈 제패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스타 유소연(21·한화)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줬다. 유소연은 11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 동코스에서 재개된 대회 4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서희경(25·하이트)과 동타를 이룬 뒤 3개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거둔 역전 우승이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