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요나의 표징 밖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이를 세상의 어리석고 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드러내게 하십니다. 이를 증명하는 징표로 요나의 기적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눅11:29) 예수님 자신이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시는 일 말고 표적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만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길을 걸으면 힘이 납니다
    아름다운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 서로와의 관계, 자연과 친화적인 관계로 복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만남, 너와 나의 깊은 만남, 창조적인 만남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하옵소서. 길을 걸으면 힘이 납니다. 걸으면 걸을수록 더욱 새 힘이 솟습니다. 길을 단숨에 뛰어 넘을 수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안일하게 살려는 생각부터 버리게 하옵소서. 만남 속에서 존재합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을 깨우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저를 살리는 힘이 되시고 그 사랑이 나의 기쁨 되신 주님의 본성이십니다. 생명을 만드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바로 저의 하나님이라 고백하는 믿음을 살펴 주옵소서. 사랑이 모든 사람을 살립니다. 구원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믿어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마음이 기뻐 찬치를 벌이고
    오늘도 하늘의 생명을 만들어 주옵소서. 이 땅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늘의 오묘한 과실을 만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새로움을 만드셨습니다. 보통 물에서 좋은 포도주가 만들어 집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네 눈은 몸의 등불이다
    아침 해의 눈부시게 밝은 빛이 새날의 희망을 저의 가슴속에 불러줍니다. 서산마루 넘는 석양의 고운 빛이 고단한 하루 삶에 안식을 가져옵니다. 제 마음의 완악함과 불신앙으로 눈이 어두워져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밝고 분명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죄인들을 불러서 거듭나게 하시고
    최고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주신 은총으로 종의 멍에를 벗고 완전히 자유를 얻어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콤플렉스 없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게 하옵소서. 스스로 모든 얽매임에서 자유롭게 하옵소서. 사도바울이 율법을 좇는..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좋은 땅을 일구어
    좋은 땅을 마음속에 일구어 하늘 씨앗을 잘 길러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새기어 뿌리를 가꾸고 길러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길가에 떨어져 발에 밟히고 새들이 쪼아 먹기도 하였습니다. 또 돌밭에 떨어져 싹이 돋아났지만 곧 말라 버렸습니다. 또 가시덤불 속에 떨어져 덤불이 함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생명이 출렁출렁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으니 그 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면서 말을 거시고, 그 은혜를 받은 우리는 감사의 기도와 찬양으로 화답하겠습니다. 받은 은혜를 베풀게 하옵소서. 힘들어 일어설 수도 없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나약한 제가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이 되어 하늘을 소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오직 순종할 뿐입니다
    믿음으로 새로운 힘을 가지고 위기에 도전하여 기적을 만들어내게 하옵소서. 한낮 뙤약볕에 시든 채소가 밤이슬 맞아 아침에 생끗 일어납니다. 지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새 힘이 나서 강건하여 기쁘고 소망가득 신나게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의 길을 떠나면 신앙에 이를 수 없..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의 작은 사랑 안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소망을 가지고 믿음 안에서 인내하게 하옵소서. 믿음과 소망으로 하나님에게 이르는 길을 활짝 열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에 이르는 길이 사랑입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셨으니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믿으며 고뇌하며 주님을 찾아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현실적인 삶에 만족하지 않고 진지하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고민하여 구원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그 물을 나에게 주소서
    주님을 만나게 된 기쁨이 너무나 큽니다. 주님은 펑펑 솟아나는 맑은 우물 자체이십니다. 제 곁에 서계신 순간부터 저의 하루하루는 새로 맞는 잔치입니다. 긴 세월동안 고여 온 슬픔과 목마름도 제가 갓 길어 올린 항아리 속의 물같이 함박웃음으로 춤을 춥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은 정말 감출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