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6800만원대에 거래되고 도지코인도 국내 거래소에서 한 때 800원을 돌파한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업비트, 54분간 1000억개 코인 탈취 피해 드러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인 업비트가 지난달 발생한 해킹 공격으로 단 1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1000억개 이상의 코인을 탈취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업비트 가상자산 비정상 출금사고 현황’에 따르면,..
  •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6800만원대에 거래되고 도지코인도 국내 거래소에서 한 때 800원을 돌파한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업비트·네이버 결합, 국내 가상자산 시장 지형 변화 예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가 네이버와 손잡으면서 업계 판도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 중이며, 이로 인해 두나무는 사실상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결합이 가상자산 거래뿐 아니라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으로 확장되면서 지배력이..
  • 해커 해킹 해커 이미지
    北해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580억 원 훔쳤다
    2019년 11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겪은 대규모 해킹 사건의 배후가 북한 해킹조직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사건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의 소행임을 공식 밝혔다. 당시 탈취된 이더리움은 34만2000개로, 피해 당시 시세로는 약 580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