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요원 채용 시작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역거점형 아동학대예방 중심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25일 "시가 지난달 발표한 '아동학대예방대책' 내용에 따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될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시가 밝힌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 어린이집 보육교사
    서울 보육교사 '월평균 급여' 사회서비스 직종 중 '최저'
    서울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월평균 급여는 206만원으로 서울 전체 월평균 급여 320만원보다 무려 114만원이나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적은 직종은 '교사·보육교사'로 133만원 수준이었다. 서울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포그래픽스 제125호 '서울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월평균 급여는?'을 24일 발표했다...
  • 당정, 법 개정해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추진
    당정은 23일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로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에 대한 CCTV 설치를 의무화한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경비지원과 의무보관 기간이 담겨있다.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대책 특위(위원장 안홍준)는 이날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각론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2월 입법과제 특위안을 확정했다. 특위안에 따..
  • 1.27 당정 아동학대 근절특위 회의
    보육교사 자격 국가고시로 전환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은 27일 최근 논란이 된 어린이집 원아 폭행 근절대책과 관련해 보육교사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들을 마련했다. 이들은 논의된 방안들 중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2월 중 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상정한다.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당정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했다. 복지부가 간담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우수한 보육..
  • 경찰, "CCTV 영상 미제공 어린이집 공개"
    경찰이 CCTV를 제공하지 않는 어린이 집에 대한 명단을 공개한다. 또한 안산 인질 사건을 계기로 가정폭력 사건에 적극 개입할 것을 재천명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이집이 CCTV 영상을 경찰에 제공할 법적인 의무가 없지만, 합동점검단이 나갔는데 CCTV를 안 보여준다고 하면 영장을 끊어서라도 CCTV를 확인할 생각이며, 거부한..
  • 서울시,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 의무화
    서울시가 올해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서울시 보육포털홈페이지(iseoul.seoul.go.kr)를 통해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집 입소대기자가 급증하고 중복대기 등으로 허수가 많아 어린이집의 영유아선정 관리에 어려운 점이 발생하고 실 대기자 입소대기를 예측하기 힘들어 졌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
  •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삭감
    정부 "어린이집 무상보육 예정대로 진행"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집단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시·도교육감에게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선다. '유아교육법'상 유아 무상교육에 드는 비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만큼 교육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을 편성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
  • 어린이집 입소대기자 46만명
    어린이집 입소대기자가 4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 등록 입소신청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말 현재 전국 어린이집 4만2830곳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인원이 46만318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삭감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누리 예산 보이콧"
    전국 교육감들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편성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교육감들은 보수와 진보 등 성향을 떠나 정부의 졸속 무상보육 정책으로 인해 늘어나는 현장 부담과 교육지원 정부예산 삭감에 당국을 향해 한목소리로 성토하는 모습이다...
  • 어린이집 입소도 이젠 '공정한' 온라인시스템
    특혜 의혹이 잇따른 어린이집 입소 과정이 투명해진다.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어린이집 입소 신청을 온라인으로 하고 입소 순번이 자동 결정되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은 어린이집 원장이 입소 신청을 수기로 작성해 누락 등 행정착오가 생기거나, 임의로 입소 순위를 바꾸는 불공정 사례가 발생했다. ..
  • 어린이집
    서울 0~5세 아동 절반이 '어린이집 이용'
    서울 어린이의 절반가량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7일 발표한 '2013년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부터 5세까지 아동은 23만8581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시내 전체 아동의 48.7%에 해당하는 것이다. 나머지 아동의 32.4%는 집에서 키우고 있었으며 18.9%는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