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30년 알콜중독 청산’ 손광호 목사
    “나의 ‘자아’ 포기하고 하나님 절대 신뢰한다면…”
    “내 힘과 의지로 술을 끊으려 할 때 오히려 실패로 돌아간다. 대신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항복합니다. 하나님이 저 대신 끊게 해 주세요’라고 정직히 자기 한계를 시인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사실 알콜중독자들이 매우 교만하다. 자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거짓말도 기가 막히게 잘한다. 그러나 빈번히 실패한다. 사실 알콜중독은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