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는 14일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변호사를 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는 경제적 어려움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낳은 아기를 키울 수 없는 부모들이 아이를 안전히 맡기도록 한 사각박스다. 보온장치가 설치돼 있는 이 박스에는 아기가 맡겨지는 즉시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이를 안전히 이송시켜 보.. “정부, 과학적·객관적 근거 없이 예배 자유 제한”
장로회신학대 성서학연구원(원장 소기천 교수)이 ‘예배의 자유와 동성애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29일 ‘줌’(ZOOM)을 이용해 제106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조영길 변호사가 나섰다. 먼저 ‘예배의 자유’를 주제로 발제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임마누엘교회 장로)은 “예배의 자유란 절대적 자유권인 내적 신앙의 자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강력하게 보호된.. “정부 방역, 예배 등 정신적 자유 함부로 제한”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방역과 종교의 자유 충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정부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부산 세계로교회의 변호를 맡고 있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참석해 발언했다... “차별금지법, 실질적으로 성소수자에게 특혜 줘”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정기총회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 후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특강했다. 안 전 헌법재판관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큰 틀에서 몇 가지를 말하려 한다. 어젠 언론사 간부 출신이신 분을 만났는데, 그 분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전략적 차원에서 그 분.. “차별금지법, 표현의 자유 중대하게 제한”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가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매주 토요일)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첫 강사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김지연 교수(영남신학대 특임)가 나섰다. 안 전 재판관은 “차별금지법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을 추구한다며 특정 집단의 차별을 금지한다고 했다. (그러나) 헌법이 말하는 평등은 법적 기회의 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