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아프간 위한 기도 요청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이 목사는 최근 교회 웹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연일 뉴스를 통해 알려지는 아프가니스탄 소식은 실로 끔찍하다. 탈출을 위해 비행기에 매달렸다 추락하거나 기체 일부에서 죽는 사건, 공항에 버려진 아기, 탈레반에 의해 시작된 공포스러운 통치 등 소중한 인권이 유린되는 비통한 소식들”이라며 “이 엄청난 비극은 이 시대 악의 영들이 ..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삼킨 아프간, 미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반응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탈레반이 재점령한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설립자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미군 철수를 “매우 잘못 처리했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어린이들
    아프간 기독교인들 “탈레반이 아들과 딸 데려갈까 두려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떠난 뒤,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으로 실내에서 은신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지도자 중 한 명은 “밖으로 외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켄터베리 대주교 “아프간인들에게 아낌없이 관대해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소집된 영국 의회에서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연설을 통해 “이제 영국의 행동은 숫자가 아닌 도덕(morals not numbers)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직면한 실패는 군사적이거나 외교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그것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 아프간 탈레반
    미 국제종교자유위 “아프간 기독교인에 대한 깊은 우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과거 탈레반에 의해 박해를 받은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인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나딘 멘자 위원장은 “탈레반이 장악한 지역에서 이슬람에 대한 가혹하고 엄격한 해석을 부과하는 것은 종교 자유나 믿음을 공유하지 않는 아프간인의 신앙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사태가 주는 뼈아픈 교훈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프간 사태가 주는 뼈아픈 교훈, 싸울 의지가 없는 나라는 돕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세력에 의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와 국방부 청사에 대한 여객기 테러로 무고한 시민 3천여 명이 사망한 것을 기억한다..
  • 마이클 브라운 박사
    ‘아프간 참사에 대한 10가지 반성’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아프가니스탄 참사에 대한 10가지 반성’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그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한 20년 간의 이야기는 말할 수 없는 재앙으로 끝났다. 사실 지금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WEA 토마스 슈마허 사무총장
    WEA 사무총장 “아프간에 종교의 자유 설 곳 없어” 우려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이 더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irrmacher) 세계복음연맹 사무총장은 “우리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국면과..
  • 아프간 탈레반
    “아프간에 갇힌 성직자 6명의 안전 위해 기도해달라”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인 예수회 신부 2명과 수녀 4명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제 중 한 명은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까지 예수회 난민 서비스(Jesuit Refugee Service)의 아프가니스탄 부서를 이끌었던 인도 출신 제롬 세퀘이라 신부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기독교 박해 급증 우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탈레반의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 카불을 포위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성명을 통해 아프간 정부와 평화로운 항복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군인
    [사설] 아프간, 미군 철수가 가져온 뼈저린 교훈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의 공세에 사실상 항복을 선언했다. 지난 4월 미국이 아프간 철군을 선언한 지 불과 4개월만이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수도 카불이 함락 직전에 몰리자 전격 사임을 발표하고 이미 국외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예장합동, 소속 선교사 철수 권고
    예장 합동 “아프간 내 총회 소속 선교사 철수 권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예장합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보내온 공문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회 소속 선교사들의 철수를 요청한다고 지난 14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