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한 응급 심폐소생술 시행.... 절반도 안돼
    심장박동이 멈춘 급성심상정지 환자의 경우 3분 이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부터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의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119 구급대를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2만6531명이었다. 남성 1만6995명(64.1%), 여성 9536..
  • [200자 뉴스] 중학생이 심폐소생술로 형 생명 구해
    어린 중학생이 침착한 대처로 심장 정지 증세를 보이는 자신의 형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학교 1학년인 김군(14)은 형인 김모군(19)이 구토를 한 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자 구급대원들의 전화 지시를 받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당시 응급조치로 심장 박동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던 김군은 10일 현재 의식이 돌아오고 의사의 말에 손짓 등 기본적인 반응을 할..
  • 심폐소생술 교육받는 시민들
    "심폐소생술, 심정지 후 38분까지도 효과"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38분 넘어까지 계속해도 환자가 소생할 수 있고 뇌기능 회복도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헬스데이 뉴스는 일본 스루가다이(駿河台) 대학병원 응급심혈관치료실 연구팀이 2005~2011년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장마비 환자의 자료와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16일 보도했다.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은 평균 22분이 경과하면 뇌기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