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검찰 "신해철 사망 원인은 의료과실"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 경찰 "신해철 사망원인 의료과실"
    고(故) 신해철씨의 '의료사고'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병원장의 의료과실로 신씨가 숨진 것으로 결론지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S병원 강모(45) 원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강 원장이 장협착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 동의 없이 위 축소 수술의 일종인 '위주름 성형 수술'을 병행하다 소장과 심..
  • 신해철 팬클럽, '신해철법' 제정촉구 릴레이 서명운동 재개
    신해철의 팬클럽이 '신해철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 운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신해철(1968~2014)의 팬클럽에서 '신해철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 운동을 재개한다고 고인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 신해철
    의사협회 "故 신해철 …의료과실 단정은 '어렵다'
    대한의사협회가 고 신해철씨 사망후 부검 중 발견된 천공은 수술 중 의료진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심낭·소장 천공은 수술행위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므로 천공만으로는 의료과실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고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 의 조사 결과 "수술 중 의인성 손상에 의해 심낭 천공..
  • 고 신해철 수술 강 원장 "빚 90억…병원 법정관리 신청"
    고(故) 신해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서울 송파구의 S병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신씨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 원장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오는 8일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
  • 강모 원장
    신해철 수술 강모 원장 "수술 과정 손상 없었다"...국과수, 의료과실 무게
    고(故) 신해철 씨 장 수술을 집도한 서울 S병원 강모 원장이 경찰에 재소환됐다. 국과수의 최종부검 결과는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수술 과정에서 장 손상은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30일 신씨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출석한 강 원장은 7시간 넘게 진행된 2차 소환조사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기존..
  • 신해철
    경찰, 9일 故 신해철 수술한 S병원 원장 소환조사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의 강모 원장이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9일 신씨의 수술을 집도한 송파구 S병원 강모 원장을 소환해 수술과 처치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 "신해철 수술 당시 동영상 촬영 안 했다" 최종 결론
    서울 송파경찰서는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송파구 S병원이 수술 장면을 촬영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7일 "복강경 시술장비를 통해 동영상을 촬영하려면 별도의 저장장치가 필요한데, S병원의 의료장비 관리업체를 조사한 결과 S병원에는 애초 저장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신해철
    국과수 "故 신해철 사인, 복막염 등 패혈증으로 1차 판단"
    고(故) 신해철씨의 시신을 정밀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3일 사인은 "복막염 등 패혈증으로 판단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분원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통해 "횡경막이 천공되는 이유는 외상, 질병 등이 흔한 원인이지만 이번 건은 수술 부위와 인접해 발생했다"며 "부검 소견상 심낭내 깨와 같은 음식 이물질이..
  • 신해철
    '천공 발견' 故 신해철...'오늘 부검'
    장협착 수술을 받은지 열흘 만에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한 고(故) 신해철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3일 실시된다. 부검에서는 갑작스런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을 당시 소장에서 발견된 1㎝ 크기의 천공이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이었는지를 가리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3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 보관 중인 신씨..